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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메이저 학과 교수 (부산경북)

2023.06.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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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북대 메이저 학과 나와서 모교에서 교수하는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출세한 것 같기는 한데 수준이 정말 지거국 정도임.
인서울 어차피 안 되니 방구석 여포 노릇하고 있음.
글구 서울대 학부 출신 교수들한테 열등감 쩔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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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방탕한 닐스 보어*

2023.06.11

지금 교수들이 지거국나올때는 지금이랑 느낌이 다르지않음? 하지만 서울대출신한테 열등감느끼는건 그럴수있다 생각함.

대댓글 3개

2023.06.11

지거국이 정말 좋았을 때 입학한 교수님들은 거의 정년퇴임하심. 지금은 80학번 때 입학한 교수님들인데 상태가 심각해지고 그 이후 00학번 이후 입학 교수님들은 ㄹㅇ 노답임.

2023.06.11

70년대 초반 학번 지거국이 아무리 높았어도 연고대보다는 확실히 아래였음. 옛날 지거국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 99% 지거국 출신임.
방탕한 닐스 보어*

2023.06.11

난 지거국출신은 아닌데 좋았다던 그 시기가 생각보다 오래된듯? 나는 90년대까지도 괜찮은줄알았지

2023.06.11

아니 도대체 교수님들한테 왜 이런 생각을 갖고 계셔요 ??

그 교수님 보다 논문 더 잘쓰시고 학식 깊으신가 ??

그냥 이해가 안가네 진짜로

2023.0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그걸 봤다면 너가 지거국따리란 말인데 감히 교수님을 평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글 3개

2023.06.11

감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교수 평가하라고 만든 곳 아닌가

2023.06.11

인성, 실적, 인건비 등을 평가하면 몰라도 이 글이 맞냐? ㅋㅋㅋㅋㅋ

2023.06.12

교수를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에 맞게 평가하라는곳이지 카더라로 함부로 비방하라는곳은 아니죠?
본인이 학계에 있는것도 아니면서 교수한테 "출세", "열등감" 등등의 말을 하는게 정상인지.. ㅎㅎ 수준미달 학생에게 나온 수준미달의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ㅎㅎ

2023.06.11

지사립 출신도 교수많음 열등감 많음

대댓글 2개

2023.06.11

다 못적었는데 글이 올라갔네.다시 적으면
지사립 출신도 교수많고
열등감은 출신학교 안가림 성격인듯요

2023.06.12

열등감은 원래 본인한테 부족한것에서 생기는 거죠. 학벌일수도 있고, 경제수준일수도 있고(야초에 집안이 여유로운 사람 부러워하는 교수들 많죠), 연구실적일수도 있겠죠. 결국 누구나 완벽할순 없고 부족한게 있을수밖에 없는데, 그 부족한것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교수들은 본인자존감이 센편이라서 완벽해보이고 싶어서 그런것도 많습니다. spk학석박 교수에 실적도 좋은데, 미국경험 없는것에 대해서 열등감 있던 동료교수도 있었습니다. 안식년에 조금 경제적으로 무리해서라도 가족데리고 미국에서 일년있다 오니까 조금은 해소된것 같더라고요. 결국 본인 마인드셋 문제인데, 그거갖고 학부생이 열등감잇다 뭐다 평가할만한게 맞을지는 의문이네요 ㅎㅎ
다정한 프랜시스 베이컨*

2023.06.11

열등감은 글쓴이가 갖고 있는 듯

2023.06.11

좀더 말하자면 열등감은 타고난 성격이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인것 같은데 한국인의 주요 성격특징들 중에 열등감이 들어가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등감 가진 사람을 많이 보았음. 이건 한국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함.

대댓글 2개

2023.06.12

한국사람들 진짜 기괴하고 이상하게 비틀려있음 ㅋㅋ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일시켜보면 다들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인데.. 온라인에서 댓글쓰는거보면 미친사람들이 따로없음. 추가로 기회만 되면 갑질하려고들고 우열을 따지려는거는... 양반 상놈 부터 시작된건지 뭐 그런 열등감이 바탕이되서 더 열심히 하는 밑거름이 되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윗댓에서 말한데로 확실히 해결해야될 문제인거 같음.

2023.06.12

대댓글 달아서 보게 됐는데
기괴하고 비틀린건 뭔지 보르겠고
내가 말한 열등감하고는 다른듯
현실속에서 열등감의 표출을 안봤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2023.06.11

괴수가 있을수는 있지만 평가를 싸잡아서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봄. 글쓴이 보다는 대단한 사람들인건 확실하지

2023.06.12

00년대 학번인데.. 그때 자리잡고계시던 교수님들중에 실력보다 정치로 줄잘타서 들어가신 분들이 꽤 보였음. 거창한 연구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부지원이나 근처 기업들 연계해서.. 이거조금 넣어보고 저거조금 넣어보고 뭐 그런거 하심.. 이제는 그분들이 정년되서 나가는 시기가 오는거 같은데.. 지금 지거국 경쟁은 그때하고는 차원이 다름..

2023.06.12

지거국출신 교수면 실적괴물이란 소리인데 오히려 내가 본 사람들은 자존감 지나치게 높던데
당장 지거국출신 과기원 교수들이나 초기 지원많이 받은 에너지쪽분야는 실적은 국내 탑임
어중이 떠중이나 저러겠지

2023.06.12

지금도 인서울 중하위권 교수보단 부경 교수직이 훨씬 인기가 많습니다.

인서울 중하위권 교수들 너무 힘들어서 안정적이고 대학원 운영도 가능한 부경 교수직을 대부분 선호해요.

부경이면, 광역시 덕분에 삶의 질도 괜찮고요

대댓글 3개

2023.06.13

이말이 맞지

2023.06.13

맞는 말씀! 원래 지방 출신인 저로선 인서울 최상위권이 아니면 굳이 이동할 필요성도 잘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 사정이 다 다르겠지만요.

2023.06.14

저도 인서울중위권대신 지거국으로 왔습니다.
지금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ㅎㅎ
삶의 질이 넘사인거같네요 용꼬리보단 닭대가리죠!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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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하려면 학부 서울대는 진리다. 나머지는 자대출신 교수 아니면 다 꼽사리임. 학회도 서울대 "학부" 출신이어야 인싸다.

2023.06.12

지긋지긋한 한국사회
타인을 좀 존중하자

2023.06.14

그냥 교수님 석사 타대로가면 개싫어함 무조건 자대석사 해외유학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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