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인 걸 말씀드리면 SPK와 K(이하 카이)와 자대인 YK의 K(이하 고대) 둘다 합격을 한 상태이고 카이는 신소재공학과이고 고대는 전기전자공학부입니다. 카이는 아직 교수님이 확정나진 않았고 고대는 교수님과 컨택이 끝난 상태입니다.
현재 목표는 석사까지만 해서 취직하는게 목표이고 반도체쪽이 현재의 관심분야입니다.
다만 고민인 것은 카이와 고대 중 어느 곳을 갈까입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당연히 카이라고 생각이 드시겠지만 고민인 점을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이 반도체 교수님은 대부분 TO가 없어서 TO가 있는 한분만 가까스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교수님의 평가를 보니 연구실의 분위기는 좋다고 하지만 인품, 논문지도력 등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반면 고대 교수님의 경우 대부분 평가가 긍정적이며 저의 관심 분야와 더 잘 맞는 교수님도 고대 교수님이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대로 갈 경우, 교수님이 좋을 확률이 더 높고 연구 주제도 맞고 자대라서 심적으로(?)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 카이 교수님의 경우 지원가능하다는 메일만 받고 확정은 아닌지라 현재는 고대 쪽으로 판단이 조금 쏠려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카이스트라는 네임 벨류도 있고 실제로 여러 글을 찾아보니 무조건 spk를 가야한다는 말들이 많아 고민이 됩니다. 이에 대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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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2023.06.16
두 교수님 모두 alumni는 비슷합니다.
2023.06.16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좋아하신다면 카이스트 연구환경이 보장된 곳에서 연구하고 싶다면 고대 저라면 자대 선택할 거 같네요,,
2023.06.16
2023.06.16
대댓글 1개
2023.06.16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