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작성을 했을 때, 언제부터 이력서에서, 혹은 면접에서 논문을 갖고 있다고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1. 논문 제출 후, 2. 논문 리비젼, 3. 논문 억셉,
만약 논문을 제출했을 때, 3번째 단계까지 손놓고 기다리는 것은 시간적으로 많은 낭비라 생각하는데 1,2 단계에서도 어필을 하여 원하는 곳에 지원을 할 수 있는 단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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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3.06.27
리비전 단계면 리뷰 진행중인거 메일이랑 저널 투고 시스템에 뜨는거 캡쳐해서 석사들 취업할 때 들고 가긴함. 제출한거는 아무 의미 없고 리뷰단계 가면 스펙으로 충분히 써먹을 수 있음
대댓글 1개
2023.06.27
감사합니다!
2023.06.27
실적으로 인정되는건 게재가 확정된 이후입니다. 장학생 모집과 같이 제출도 적어 어필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대체로는 어필을 할 수 있는 단계로 보진 않습니다.
대댓글 3개
2023.06.27
학부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 컨택에 있어서 현재 작성 중인 논문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그럼 그냥 기다리고 있어야 될까요.. 컨택 과정에서 교수님의 이목을 끌기 위해 현재까지 작성한 부분을 보여주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못할까요?
2023.06.28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따로 Pi가 없다면 arxiv같은 아카이브에 올려두고 doi와 함께 work submitted to ~ 라고 적어두심 될거 같습니다. 보통 투고는 서류합격을 결정지을 요소라기 보다는 면접등에서 이런 연구를 했었다 어필하기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아서 크게 어필될지는 모르겠네요.
2023.06.29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Pi,arxiv 등 이 무슨 의미인지 제가 잘 몰라서,, 이해하긴 어렵지만 더 찾아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수한 막스 베버*
2023.06.27
리비전이나 억셉은 학부, 석사수준에선 충분히 스펙됩니다. 대신 무슨 34저자 그런건 안쳐주고요. 1저자면 아주좋겠죠
스펙이라 말하는건 모호한것이 많으니.. 명확한 답을 듣기는 어려울 겁니다. 잘 알고계시겠지만, 당연히 투고 후 리비전 까지 간다는 보장이 없고 (특히나 탑저널로 갈수록 에디터 컷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리비전 이후 게재된다는 보장이 없죠. 보통 박사후 잡을 구할때는 게재된 논문들만 실적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어디에 컨택을 하는 상황에는 어떤 연구를 해왔고, 그중에서도 어떤 역할을 햇는지(주저자면 디팬스 할일도 없습니다) 등등을 잘 정리해서 말하면 충분히 도움됩니다. 단순히 석사/박사 컨택뿐 아니라, 박사후연구원일때, 심지어 차후에 잡인터뷰때도 ~연구했고 현재 ~저널에 리비전중이다 라는말도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사실 잡인터뷰때는 ~저널에 리비전중이라는걸 인정받는게 아니라, 어떤 연구를 해왔는지에 대한 크레딧을 인정받는거라 결이 조금 다르지만요)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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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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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23.06.28
2023.06.29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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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23.06.27
2023.06.28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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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