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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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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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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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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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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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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매일 출근하는게 즐거움?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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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박후 바로 인더스트리로 갔는데, 박사시절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이 더 재미있고 보람참. 매일 출근하는게 재미있음.
오늘 같은 팀 직장동료랑 아이디어 짜면서 여러 다른 주제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난 30년간 현재 회사랩에서 일하면서, 아침에 거울을 보며 출근이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네.
그 분은 지금까지 개발하고 상용화한 물질로 매년 수천만 달러의 캐쉬플로우와 총매출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배테랑 화학자.
원하는 신물질이 있으면 머릿속에서 재료구조 및 합성방식을 생각해내고 계산기 몇번 두드리고 실험실에서 뚝딱해냄.
그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 본인이 개발한 물질로 최소 1억 달러이상 벌어들인 화학자들이 발에 채임.
다들 랩스케일 프론트엔드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세싱/스캐일업도 잘 알아서 연구전반적으로 그냥 도가 튼 것 같음. 이분들 공통점이 회사에서의 커리어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함.
이런 분에게 내가 언제든 오피스를 찾아가서 배울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 생각. 그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 항상 즐겁고 인사이트를 가져서 나옴.
사람마다 학교가 맞는 사람이 있고, 인더스트리나 다른 곳이 맞는 사람이 있는 듯. 난 항상 랩에서 만든 물질이 세상에 직접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니 궁금했기에, 바로 인더스트리로 감.
또, 문화나 분위기 등등도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 현재 직장은 나같은 박사초짜들을 존중해주고 기회를 줄려고하며 empowering에 힘씀. 이런 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두가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 생각해보니 내 지도교수도 항상 나를 존중으로 대해주며 내가 하고싶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줌.
어쩌다 보니 일기형식으로 쓰게되었는데, 우리 모두 서로 존중해주고 격려하며 좀 더 즐겁게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오늘 같은 팀 직장동료랑 아이디어 짜면서 여러 다른 주제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난 30년간 현재 회사랩에서 일하면서, 아침에 거울을 보며 출근이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네.
그 분은 지금까지 개발하고 상용화한 물질로 매년 수천만 달러의 캐쉬플로우와 총매출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배테랑 화학자.
원하는 신물질이 있으면 머릿속에서 재료구조 및 합성방식을 생각해내고 계산기 몇번 두드리고 실험실에서 뚝딱해냄.
그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 본인이 개발한 물질로 최소 1억 달러이상 벌어들인 화학자들이 발에 채임.
다들 랩스케일 프론트엔드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세싱/스캐일업도 잘 알아서 연구전반적으로 그냥 도가 튼 것 같음. 이분들 공통점이 회사에서의 커리어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함.
이런 분에게 내가 언제든 오피스를 찾아가서 배울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 생각. 그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 항상 즐겁고 인사이트를 가져서 나옴.
사람마다 학교가 맞는 사람이 있고, 인더스트리나 다른 곳이 맞는 사람이 있는 듯. 난 항상 랩에서 만든 물질이 세상에 직접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니 궁금했기에, 바로 인더스트리로 감.
또, 문화나 분위기 등등도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 현재 직장은 나같은 박사초짜들을 존중해주고 기회를 줄려고하며 empowering에 힘씀. 이런 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두가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 생각해보니 내 지도교수도 항상 나를 존중으로 대해주며 내가 하고싶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줌.
어쩌다 보니 일기형식으로 쓰게되었는데, 우리 모두 서로 존중해주고 격려하며 좀 더 즐겁게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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