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대학원 지원이 고민됩니다

2023.06.30

8

568

안녕하세요, 서울 상위권 대학 컴공 4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대학원을 지원하는 것이 고민이 많이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편이라 내신식 시험에 강점을 가지고있고 고등학교 내신과 대학교 성적을 잘 받았습니다(4.3/4.5). 또한 영어도 매우 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예전부터 실험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었고 학부연구생을 잠깐 할 때도 내가 무엇을 하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코딩할때 저는 전공책 및 ppt만 n회독해서 그런지 코딩에 어려움을 느꼈고 논문을 읽고 깃허브를 들어가보면 코드들이 이해가 잘 안됐었습니다.

그래서 의약대편입, 혹은 로스쿨까지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그냥 학사취직을 할까 했었는데 부모님께서 자꾸 대학원 지원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편입 성공할 가능성도 낮고 어딘가에 적을 두고 있지 않으면 많이 불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두분 다 박사취득을 하셔서 예전부터 대학원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엔 대학원을 가도 퍼포먼스가 좋을지 의문이고 편입 도전도 못 하는 것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제가 멘탈이 약해서 불안함을 쉽게 느끼는 타입이고 요즘 학사취직도 많이 어려워서 skp석사를 졸업하고 좋은 회사로 취직 도전을 해볼까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취준 후 학사취직 vs 석졸 취직, 편입 전업으로 도전 vs 취직이나 대학원에 적을 두고 틈틈이 편입공부 등등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3.06.30

그런 마인드면 그냥 학졸 취업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조롱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래서 그래요

대댓글 3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젊은 아리스토텔레스*

2023.06.30

의사도 논문 써야되는데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재치있는 장자크 루소*

2023.06.30

목적 없는 대학원은 죽은 목숨과 같다.... -지나가는 대학원생-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