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진학 후 실험실 생활을 한다했을 때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이 있을텐데 학연과정도 배우는 것이 가능한가요? 일반대학원 풀타임은 아무래도 학교니까 지도 같은 부분에 있어서 조금 원활할 거 같은데 학연은 뭔가 박사님들도 각자 업무하느라 바빠서 각자 도생하는 느낌일 거 같아서요 학연은 가서 배운다는 보통 불가능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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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07.18
아카데미 처럼 배우는게 아니고 잡일하고 조수하면서 어깨넘어 배운다 생각하면 되고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추하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2023.07.18
사수 없이 그냥 주어진 일만 한다고 생각하면 됨. 물론 진짜 좋은 박사님 이나 원래 아시는 분이라면 좋은 지도를 해주겠으나 그런거 기대하고 가는 곳 아니란건 아시잖아요
2023.07.18
그냥 학위 받으러 가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지도교수님 아는 분한테 소개 받아가는게 그나마 베스트인데..
IF : 1
2023.07.18
대학가도 배우기 힘든 그룹이 있습니다... 연구소도 배우기 좋은 그룹이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확률이 대학이 높습니다. 반대로말하면 잘못 지도교수 선택했다간 연구소보다도 못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을 것 같은 그룹으로 가셔야합니다.
속편한 닐스 보어*
2023.07.18
잘 배우는 문제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문제라서, 대학에서든 연구원에서든 운에 달려 있습니다. 보통 연구원에서는 먼저 들어온 학연생, UST생, 포닥, 젊은 박사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연생은 원칙상 교수, 연구원이 공동지도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양쪽 모두에서 케어 받을 수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3.07.19
운이 무지무지 좋다면요. 대부분은 실제로는 아니지요. 검색해보면 이야기 많습니다.
속편한 닐스 보어*
2023.07.19
KIST에서 좋은 실적 내는 학생들을 많이 봤고, 상위권 대학에서 파견 오는 학생들도 많이 봤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3.07.18
2023.07.18
2023.07.18
2023.07.18
2023.07.18
대댓글 2개
2023.07.19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