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지에따라 다름. 학생이 나가는 대회면 교수님에게는 의미없고 과제일이면 연구실 일 시킨거 맞고.
대댓글 8개
2023.08.16
논문과제도 있고 교수님네 과랩실학부생들 대회하는 거 도와달라고 같이 넣으셨어요 저학년 아이들 공부시켜야 한다고 하셨어요
2023.08.16
학술발표 나가자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도저히 체력이 안되서요... 제 졸업작품도 못했는데, 저학년 학부생들 공부시키면서 저도 보고 배울게 있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졸린 척척박사*
2023.08.16
논문과제 같은 이상한 용어 쓰는거보니 아직 과제일이 뭔지 모르는거 같음. 논문 쓰라고 시킨거는 지금 테뉴어심사 받기 직전이라 급한 상황아니면 학생지도 목적이 큼. 대회 같이 나가라고 하는것도 진짜 "일" 시키는 것과는 좀 다른 성격임.
졸린 척척박사*
2023.08.16
학술대회 발표도 그거해서 교수님에게 득되는건 없고 학부생에게 학회 경험시켜서 동기부여시킬 목적이 큼
졸린 척척박사*
2023.08.16
+ 이거저거 정신없이 연구, 공부, 대회 시켜서 다른 진학할 곳 알아볼 틈을 안주기 위한 목적도 있을수 있음. 이게 우리교수님 특기임.
2023.08.16
괜찮은 주제를 하나 찾아서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자고 하신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제하나 잡아서 투고했었어요. 그걸 논문과제라고 표현을 했어요.. 학부생이라 용어에 미숙했던 거 같아요. 교수님은 정년이 얼마 안남으셨어요 4년 남으셨어요. 주변에서 얘기하길래 교수님께 대놓고 여쭤볼수도 없어서 혼자 끙끙 앓았는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린 척척박사*
2023.08.16
대충보니 그냥 공부시킬목적 + 이거저거 참여시켜서 작은 성취감 느끼게해서 동기부여돼서 진학시키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가 좀 빡센것 같음. 학부연구생 인건비 안받는건 아쉽지만 착취당하는 상황은 전혀 아님
2023.08.16
네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나아갈게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8.16
1년내내 대수술을 여러차례받을 정도로 몸이 망가졌는데.. 물론 그게 일감과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입원기간까지 단축해서 시키는 것은 정도가 지나친것 같네요. 솔직히 좀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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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그런부분때문에 주변에서 이상하다고 얘기를 많이 했어요.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수술을 1년내내 6차례나받았고 보행을 못했고, 중간에는 눈에 이상이 생겨서 몇달간 앞을 못봤었는데도 강행을하셨어요.
그냥 똑똑한 학생 발견햐서 키워보고 싶어 하시는거 같은데. 과제가 아니고 학생 스펙 만들어주는거라. 심지어 정년 얼마 안 남으신거면 교수님은 논문실적도 필요없을거고 교수입장에선 학생 키워보려 하는건데 몸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서로 조율하면 됨. 잡일없이 연구 스펙 만드는게 흔한 기회는 아니라 학생한텐 좋은 기회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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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네 저도 감사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는데, 주변에서 말하니까 아는게 없다보니 고민되어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2023.08.1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꼬셔도 대수술 받을 정도면 지금은 안하는게 맞음. 무조건 건강이 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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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건강회복 한 뒤에 열심히 해볼게요. 답변감사합니다^^*
당당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3.08.16
고생이네. 적절한 수준에서 짤라야. 워낙 인물이 없는 학교에선 좀 한다 싶으면 아주 뽕을 빼먹는 경우가 있음. 뭐 악의는 아니지만. 미국에선 있을수도 없는 일. 일종의 가스라이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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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뽕을 뽑는 다는 말씀은 위와 같은 사례 등이 교수님께도 이득이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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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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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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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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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023.08.16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