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역시 지사립, 지방국립대 이런 레벨 대학 학점은 평균적으로 -1.0하고 생각해야하는듯"
저는 지거국 컴퓨터공학부 학생인데요
제 학점 4.1인데 인서울 학교에서 만약 3.5정도 받으시는 분은 같은수업듣고 같은 시험 보면 이길 수 있을것같아요
왜냐면 대학 시험은 성실한 사람이 더 잘보는것 같거든요
학점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가보다는 얼마나 성실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같아서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29 - 부경 지거국 나와서 서성한 편입한 학생임. 지거국 애들만큼 능력없는데 자존감 높은 애들을 본 적이 없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립대나 국립대가 수준높은 나라도 아니고, 그 요즘 공부 좀만 하면 간다는 인서울마저도 실패해서 지거국 간 게 현실임
그러면서 맨날 우리학교 정도면 인서울 문부수고 간다 ㅇㅈㄹ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애들은 학점 3점대가 태반임
지거국은 걍 공부 안하는 게 디폴트임. 공부라는걸 적당히 하기만 하면 4점대는 그냥 나옴.
나도 4.3x으로 서성한 편입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3.4x 받음
하위 인서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중경외시? 정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학점이 나오지 않음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8 -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나셨습니까. 본인도 속해있는 집단인데 그렇게 깎아내릴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요.
학벌, 학점... 이런 거 다 중요하긴 한데, 어디나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1 - 너나잘해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4 - 본인이 나가면 나가는거지, 왜 엄한 사람에게 헛바람이 불었네, 으스대는게 꼴값이네 하나요.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학벌로 사람 무시하고,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욕심껏 미래 설계하는 거 보고 자기 분수 모른다고 뒷담화 하고 다 해봤는데요.
졸업하고 사회 경험 하고 여유가 생기고 보니 내가 참 여유 없고 열등감에 시달렸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 능력에 대한 열등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잔뜩이니 나보다 조금이라도 못해보이는 사람 보면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불행해야 할텐데, 불행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화내고 분노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어떤 인생 살았는지, 어떤 노력으로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알지도 못하고, 사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누가 헛바람 불어서 으스대면서 이루지도 못할 목표를 노리고 있는 것이면 그 사람이 시간 낭비를 하는거지, 내가 거기다 대고 어떤 감정을 느낄 필요 없잖아요? 저도 아직도 다른 사람 보면서 이래저래 재단하고 욕하고 합니다만, 최소한 그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이 취업을 하건, 몇년찬데 실적이 바닥이건, 학점 자랑하며 으스대건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구나, 하려 합니다.
작성자분도 너무 화내지 마시고, 다 자기 손해입니다.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7 - 걍 사람 진지하게 뽑기 귀찮으니 학력만큼 쉬운 criteria가 없지 ㅋㅋㅋ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5 - 딱히 편견 가지고 싶지 않은데 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편견이 생김. 학교랑 상관없이 잘하는 애들이야 시간 지나면 알아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학벌 낮은 학교에서 학점 잘 받았다고 똑똑한건 일단 확실히 아님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35 - 3학년 티가 납니다.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2 - SKP랑 ist 다니는 사람 중에서 학비 제 돈 내고 다니는 사람 못봤어요
많이 정보가 없으신듯
그리고 고려대 bk연구실 다니는 지인 한 명은 학비 커버하고도 200만원 받고 다녀요.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7 - 걍 월급은 똑같은데 학비는 ist가 훨싼게 맞습니다. 윗댓들 학비를 내야지 뭔소리신지..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8 - 괴담이라기 보다는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죠. 애초에 우선 순위가 학생이 아니라 창업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연구실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잡히기 전이거나 창업한 기업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상 받는건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학생들의 지도는 뒷전일 수 밖에 없고 연구와 기업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8 - ㅋㅋㅋㅋㅋ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 듯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1 - 구체적으론 말고 별로 좋은 사람이진 않다고는 말할듯. 저런 사람이 랩에 들어외서 같이 일하면 본인도 힘들어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8
자기랩 들어올 학생만 인턴하라고 하는게 비정상이지
2023.08.26

교수의 직무 중에는 후학 양성도 있음. 학부연구생은 랩한테 이득되는거 1도 없다 짐덩어리 받아줬더니 배신이다 이러는데 당연히 랩에 이득되는 거 없지ㅋㅋㅋ 근데 그런식으로 학생을 받아야 누군가는 진학을 하고 꿈을 찾고 연구를 하는거지 그러라고 제도를 만든거고
대전 k인데 여기는 방학 2달씩 학부연구 찍먹해보는 경우도 진짜 많고 교수들도 찍먹해보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함.
인턴하다 타랩 진학하는 경우 많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응원해줌. 이 분야가 안맞았구나 너가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잘됐다 이렇게 말하심.
인턴 오래 하다가 유학간다고 하면 배신자라고 하는게 아니라 먼저 자기가 아는 해외 교수들한테 연락돌려주거나 추천서 적극적으로 써주심.
그렇게 해서 그 인턴이 교수가 될수도 있는거고, 협업을 할수도 있는거고. 나도 2년간 인턴한 랩 교수님한테 유학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잘생각했다. 유학가서 많이 배우고 와라. 가서도 항상 너가 어떤 연구하고 있는지 나한테 알려달라“
이게 맞는 태도 아닌가?
+) 글을 완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추가합니다. 스펙 쌓으려고 작정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라, 관심 있어서 왔는데 막상 와보니 다른 분야나 다른 랩에서 연구하고 싶어진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20대 초중반에 관심분야가 달라질수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배산자라고 하는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
23 53 11424
학부연구생 지도교수변경 김GPT 1 2 2857
학부연구생 입학할 연구실 이동 김GPT 10 10 4717-
0 5 2678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김GPT 10 4 3718-
0 4 5987 -
0 4 2923
학부연구생 그만두고싶습니다 김GPT 2 3 3211
학부생 연구원 랩실 김GPT 0 6 1323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 명예의전당 288 23 55800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예의전당 245 31 43350-
229 34 30523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서른 중반 석사 졸업 미혼 아즈매의 대학원 단상
397 - 너무 쫄지 마세요(+학벌)
114 -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41 - 요즘 글 올라오는 꼬라지보니 개혁이 필요하다
107 -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29 -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3 - 지방대 출신이면 좋은 연구는 불가능할까요
8 - OO대학교 ㅇㅈㅎ 교수
18 - 포닥 400명 모집 사업?에 대해서 교수님들 엄청 욕하시네요 ㅋㅋ
16 - 26년 봄학기 카이스트 조천식 모빌리티 대학원 서류 합격 가능할까요..?
4 - 석사 취업이 안됩니다. 관상 문제일까요
7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4 - 석박 자퇴 고민
5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0 - 석박사나 교수한테 묻겠다
14 -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1 - 대학원 조직관리의 원칙
9 - [대학원 진학 고민] 서울대 vs 포스텍 어디로 가야 할까요?
6 - 석사 2학기차인데 연구실 그만둘지 고민이 됩니다.
6 - 학연생 후 타대 진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 20대가 연구로 흘러가는거같아 너무 슬프다
10 -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9 -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7 - 논문 accept 후 데이터나 그림 추가
7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6 - 카이스트 전전 대학원 컨택
6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 여기지잡애들
13 - 서른 중반 석사 졸업 미혼 아즈매의 대학원 단상
397 - 너무 쫄지 마세요(+학벌)
114 - 요즘 글 올라오는 꼬라지보니 개혁이 필요하다
107 -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4 - 지방대 출신이면 좋은 연구는 불가능할까요
8 - OO대학교 ㅇㅈㅎ 교수
18 - 포닥 400명 모집 사업?에 대해서 교수님들 엄청 욕하시네요 ㅋㅋ
16 - 26년 봄학기 카이스트 조천식 모빌리티 대학원 서류 합격 가능할까요..?
4 - 석사 취업이 안됩니다. 관상 문제일까요
7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4 - 독일 유학 관심 있는 사람 있냐?
10 - 저널 영문 논문 작업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certificate 보유)
4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트럼프 시대의 미국 석박사 생존 전략
38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38 - 30대, 지거국 편입과 미국 대학원 진학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4 - 미국 석사 지원 가능할까요...?
17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0 - 석박사나 교수한테 묻겠다
14 -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1 - 대학원 조직관리의 원칙
9 - 학연생 후 타대 진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 20대가 연구로 흘러가는거같아 너무 슬프다
10 -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9 -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7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6
2023.08.26
대댓글 4개
2023.08.26
대댓글 1개
2023.08.26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