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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님 추천서는 꼭 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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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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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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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완벽한 존재들이 아니고 대치동 강사도 아니죠 본인이 연구주제를 재밌고 새롭게 해볼수 있으면 된건데 그런 이야기는 없고 그냥 트집만 잡는 느낌의 글이네요. 장단점 중에 장점이 더 많으면 훌륭한 교수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왜 정애 이끌려 박사를 한건지 지금 불평 불만은 어디서 오는지. 공부안한다 머 안가르친다 이런거 말구요 박사과정으로서의 불만이 무엇일지요 학원 다니는거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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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저녁 같이 먹고 사수가 있는것부터가 개인주의가 아님ㅋㅋ
혼밥이 디폴트고 구성원끼리 사담 한마디도 안하고 연구는 처음부터 혼자하는 랩 정도 되어야 개인주의죠. 그런 랩들 실제로 종종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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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관련해서 교수님과 상담해도될까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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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석사 들어가는 응애입니다
연구실은 서울, 제 집은 경기도이고,
2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해서 총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근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9시에 합니다.
막차는 0시 15분입니다.
실험이 11시 45분 전에 끝나면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지하철 역 사이에 거리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넘기면 택시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금전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택시를 타는것이 비용적으로 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학교앞에서 자취를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현재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최소한 올해는 통학생활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것도 정말 좋겠지만
제가 막차 때문에 일찍 퇴근하는게 혹시 남아서 실험하시는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닐까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이 늦게끝나는건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제가 아침에 좀 더 일찍오는건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교수님께 "제가 11시 40분에 퇴근하는 대신 아침에 1시간 30분 정도 더 일찍와도 되는지"에 대해 상담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게 이제 막 들어온 신입 주제에 너무 주제넘은 생각..인지...판단 부탁드려도 될까요
장문으로 실례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구실은 서울, 제 집은 경기도이고,
2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해서 총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근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9시에 합니다.
막차는 0시 15분입니다.
실험이 11시 45분 전에 끝나면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지하철 역 사이에 거리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넘기면 택시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금전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택시를 타는것이 비용적으로 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학교앞에서 자취를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현재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최소한 올해는 통학생활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것도 정말 좋겠지만
제가 막차 때문에 일찍 퇴근하는게 혹시 남아서 실험하시는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닐까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이 늦게끝나는건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제가 아침에 좀 더 일찍오는건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교수님께 "제가 11시 40분에 퇴근하는 대신 아침에 1시간 30분 정도 더 일찍와도 되는지"에 대해 상담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게 이제 막 들어온 신입 주제에 너무 주제넘은 생각..인지...판단 부탁드려도 될까요
장문으로 실례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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