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년 봄학기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올해 3월부터 ist의 한 연구실에 컨택하여 쭉 연구실 인턴 생활을 하고 있고, 내년에 석박통합으로 입학하기로 교수님과 얘기도 끝난 상태입니다. 근데 이 연구실에 있으면 있을수록 교수님에게서 괴수의 향기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저는 아직 인턴이라 저한테는 아직 크게 뭐라고 하신 적은 없는데, 대학원생들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랩실 사람들과 교수님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하는데, 다들 이 랩실만큼은 절대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김박사넷 평가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도망치는 게 맞을까요? 석박통합이면 5년동안 교수님과 부딪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다른 랩실로 도망가면 저 떄문에 한명이 떨어지게 되는거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9개
2023.08.30
갈곳잇으면 째고 아니면 계속 하시고.. 반년 지내봣으면 대충 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일텐데.. 덮어놓고 괴수라고 하기보다 본인하고 잘 맞는지를 봐야합니다. 같은 교수라도 누구한텐 괴수고 누구한테는 교수고요
2023.08.30
대댓글 1개
2023.08.30
대댓글 1개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