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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R&D 예산 증액을 요청한 과기부 장관에게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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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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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정감사에서 윤석열이 R&D 예산 증액을 요청한 과기부 장관에게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아주 심한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시실이 있었냐는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질의에 과기부 장관은 부정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사실상 시인. 요새 과기부 장관은 안 보이고 맨날 차관이 설치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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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IF : 1

2023.10.11

답답하네요.....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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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질의 찾아보고 있는데 왜 안 보이지

대댓글 1개

2023.10.11

https://youtu.be/mKvivXjfL1w?si=dxciBlaQBA2WMcQK

2023.10.11

나라가 망하려니....

2023.10.11

곧 과기부장관도 중국인이라는 댓글 달릴듯

2023.10.11

대체 어디에 그런 기사가 있음?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대댓글 1개

2023.10.11

https://youtu.be/mKvivXjfL1w?si=dxciBlaQBA2WMcQK

본문글과는 뉘앙스 차이는 있는데 소리가
과기부 장관 답변은 의원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로 들리네요. 3분 58초부터 보시면됩니다.

2023.10.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아 제발 정치병자들 왜 여기까지 오는거야... 사람도 별로 없는데

대댓글 3개

2023.10.11

이게 단지 정치문제야 ?

2023.10.12

이런 사람 때문에 맘놓고 예산 깎는거 ㅋㅋㅋ 정치 문제 아닌게 어딨냐 세상 돌아가는 문제 중에

2023.10.15

이런놈들이 윤석열 뽑았더라고 ㅋ

IF : 2

2023.10.11

대부분 교수출신 장관은 공직 짬빱 많은 먹은 밑에 공무원이나 차관들한테 휘둘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행정 경력이 없으니 차관이나 사무관이 말로 구슬리면 다 넘어가고, 큰 행사가서 장관님 대접 좀 받으면 그 뽕에 취해서 그냥 실무는 밑에 떠넘기고 휘둘리는거죠.
특히 이번 장관은 (돌고 있는 썰로는) 부임 직후 아들 표절논문 공저자 문제로 털리고, 예산안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쌍욕먹은 뒤 쭈굴이 됬다고 합니다...

대댓글 1개

건강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2023.10.11

원래 행정부 자체가 그렇습니다. 장관은 별로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결정은 할 수 있지만), 주로 얼굴 마담이구요. 1차관이 모든 부서의 실세 브레인입니다. 현재 과기부 1차관이 총통이 총통실에서 꽂아 넣은 사람이 폴리페서 꼴통인데, 이 인간이 다 주도해서 이러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부서가 다 그래요.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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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장관이 예산 증액을 요청하자 윤석열이 일반인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민형배의원은 이미 여의도에 과기부 장관이 윤석열이 한테 정말 엄청난 모욕을 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그게 사실이냐고 질의한 것이고 과기부 장관은 그걸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대댓글 5개

2023.10.13

줄일건 줄여야죠~
19년 19조에서 23년 30조까지. 4년만에 11조원을 늘려놨고...국가부채는 17년 600조에서 문재인 임기 5년만에 400조를 더 땡겨써서 1000조에 육박하고. 연간 이자비용만 20~30조가 나가고 있는 판국인데 안 줄이고 무슨 수로 버티라고요?

재정비해야 될 시점인건 이해하잖아요~19년에 비하면 여전히 5조가 증가된 예산입니다. 코로나 소부장 핑계로 10조를 늘렸는데. 코로나 소부장 해소된 마당이니 10조를 다시 줄여도 할 말이 없는데. 5조만 줄였으면 적절하게 줄였다고 볼 수 있지요~

1년 박사배출인원이 1만6천명입니다. 박사후 10년 정도를 신진연구자로 보면 16만명규모예요. 이 신진연구자들한테 연간 1억씩 연구비와 인건비를 준다고 하면 이미 16조. 2억씩 하면 32조. 게다가 매년 1조6천~3조2천억씩 예산 증가해야 할테고...지속불가능이죠.

박사배출인원이 줄어야 제대로 된 박사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좋은 성과도 나오고 노벨상도 나오겠죠.

2023.10.13

김박사넷 같은게 왜 생겼겠어요? 대학원 들어가려는 수요가 엄청나니까. 이런 플랫폼이 장사가 되죠. 기존같았으면 그냥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알음알음 정보 얻는 정도였지. 국가 규모에 비해 연구기관이나 대학원 연구실이 너무 많아요. 여기다 골고루 연구비를 나눠주려니 용돈수준 밖에 안 되고 무슨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없죠.

의사들은 매년 3천명으로 인원제한. 60대 노교수가 응급실 밤샘당직 서고는 아침에 농성장가서 정원 증원 반대 시위에 나가요. 전공의들 응급실에서 코피 쏟으면서도 정원증원 반대하죠. 그러니 자기들 권리를 지킬 수 있죠.

반면 과기계는 계속 대학원 정원을 늘려왔어요. 정원 다 차면 과를 신설하고~협동과정이니 학제전공이니 무슨 프로그램이니 뭐니 하면서 요상하게 정원 늘리고...인문계 폐과하면 정원 끌어오고~

한정된 예산으로 너도나도 연구하겠다는 이 수 많은 박사 연구원들을 어떻게 커버해요?n빵하면 파이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대우가 나빠질 수 밖에 없죠.

여기 오는 많은 대학원 지망생들...여기 먹을거 별로 없고~본인이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면 의료계로 가시고~머리가 나쁘다고 생각되면 오지 마세요~

교수님들도 학생 욕심 그만 부리시고~가르쳐서 책임질 수 있는 능력있는 한두명만 받아서 집중적으로 연구하세요~무슨 박사과정생을 알바 뽑듯이 뽑아서 편의점 여러개 돌리듯 연구할 생각 마시고~

2023.10.14

박사를 줄여야 연구수준이 올라간다고요?궤변입니다.
그 우수한 박사들은 누구데리고 연구하나요 그럼?

2023.10.15

러더퍼드님?우수한 박사라는건 누가 인정하는건가요?다들 자신이 우수한 박사라고 해요~

적절한 인원으로 조절해야지. 10명의 우수한 박사가 나오고~그 우수한 박사가 10명의 우수한 박사를 데리고 일하고 또 그 우수한 박사가 10명의 우수한 박사를 데리고 일 하고...금방 천명 넘어가요~미국처럼 이 천명의 박사를 다 지원해 줄 능력이 된다면 문제 없겠지만. 우리나라는 지속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수한 10명의 박사가 있더라도 최우수5명만 거두고. 그 위의 박사중 5명이 나가면 또 5명을 거두고...총량을 고정시키고 국가 GDP수준에 맞춰 조금씩 늘려가야죠.

무슨 3년만에 10조 늘려 놓고 이런식이면 기본연구비만으로도 매년 2~3조씩 자연증가되야 되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진짜 필수적이고 국가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투입할 예산을 쪼개서 의미없는 생계형 연구...연구를 따기 위한 연구만 하도록 찔끔찔끔 줄 수 밖에 없고 연구경쟁력은 더 떨어질겁니다.

2023.10.16

요새 박사학위는 있는데 SCI 한편도 없거나 MDPI 같은 약탈저널 한두편 들고 박사딴 사람 너무 많긴함 이런 사람들 거르고 핵심인재들한테 몰빵하는게 맞긴함

2023.10.11

걍 관두지 배알도 없나... 난 사실 장관도 이해 안됨. 이런 깡패 두목같은 놈한테 욕처먹고도 쭈굴대고 앉아있을 정도로 장관 자리가 좋은 건가.

대댓글 3개

무기력한 로버트 보일*

2023.10.12

그럼 장관은 누가함
무기력한 로버트 보일*

2023.10.12

공석으로 비워놔?

2023.10.12

그게 관둘 사람이 알 바임? 윤석열이 또 어디 시정 잡배 유튜버 앉힐거 뻔하긴 한데, 돌아가는 꼴이 선 넘는다 싶으면 엿돼봐라 하고 사표낼 자존심 정돈 있어야지.
손주볼 나이에 맨날 술이나 처먹는 개저씨한테 욕이나 먹으면서 대체 뭐하는거...

2023.10.11

장관이라고 인사 내세우는것도 하나같이 이상하다...
니들이 2찍 했더라도 이상한거 보면 이상하다고 말 할줄 알아야되

2023.10.12

근데 미국도 이번에 역대 최저라
전 세계가 연구비를 줄이네...
눈치보는 스티븐 호킹*

2023.10.12

민형배 ㅋㅋ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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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가 아무나에게나 반말하고 욕설하는 건 이준석의 증언이나 검찰 내부에서도 유명함.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된 건 공개된 자리에서 과기부 장관이란 공인에게 한국어 최고 수위의 욕설을 하고 인격을 짓밟았다는 건데 이건 이 자의 기본 인성에 심각한 문제 정도가 아니라 이 자가 사실상 소시오패스 수준의 인격 파탄자임을 나타내는 것임.

대댓글 1개

2023.10.14

뭐라고 햇길래?

2023.10.13

모 당대표도 그렇고 입이 험하시네요들..
성급한 시몬 드 보부아르*

2023.10.13

본인이 장관 하고 싶어서 알면서도 나섰으면서 지금은 또 그만두고 싶어하는데도 압박 받아서 못 그만둠. 돈도 많은 양반이 그냥 서울대 교수나 할 것이지

2023.10.15

무식하면 아랫사람 말 경청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참... 윤석열한테 옆에서 바람 넣은 놈 누구냐? 모르는데 혼자서 결정한 건 아닌 거같안데

대댓글 1개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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