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않았다면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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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않았다면
대학원 원서에 기재하지않는것이 나을까요?

다른분들 보면 논문도 쓰시고
논문리뷰도 하시는데
저희는 완전 개인공부만 하는 분위기였던지라
아예 전공공부만 했습니다.
안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기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학부연구생 과정중 무얼했냐는 질문이 들어올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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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2.03

아무것도 안 했더라도 일단 학부연구생을 지원할만큼 연구에 관심을 가졌다는 뜻 정도는 되죠

2023.12.03

쓰긴 쓰되 참여했다 정도만 쓰세요. 안 써도 그만이고요. 사실 학부연구생 참여는 서류 당락에 전혀 의미없어요. 그리고 어차피 교수 면담 시에는 다 걸러질테니 안 쓰느니만 못 할 수도 있죠. 참여는 했다는데 거기서 자기가 뭐 했는지 제대로 설명 못 하면 교수들은 오히려 참여 안 한 것보다 더 마이너스 줍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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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레이션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학생입장에서는 크게 한게 없지만 데코레이션을 잘해내면 충분히 어필가능한데, 이 부분은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그만큼 여라군데에 관심을 가지고 일했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예를 들어 납땜이라는 활동은 산업용 전원장치의 제어기 제작 및 테스트가 될 수 있는거고요.

해당 활동내역을 넣으시고 거기서 어떤 과제에서 무슨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쓰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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