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데요, 자퇴에도 보니까 교수님의 면담이 필수라고 되어있던데.... 이 경우 교수님이 거절하면(가능하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수행하던 과제는 어느 범위까지 책임을 져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박사 연구를 5년이나 했는데 올해도 졸업이 밀렸다보니까 더 이상 안하는게 맞을 거 같지요 아무래도. 성과도 없고. 막상 그만두려고 하니 두렵고 떨리지만 계속 하다가는 저도 모르게 뛰어내릴 것 같아서 그게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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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즐거운 코페르니쿠스*
2023.12.18
교수님께 메신져나 문자나 전화로 자퇴하고자 하는데 상담하고자 한다 라고 날짜잡고 상담하면 됩니다. 학교마다 다른데 대학원장 서명도 필요하면 학생지원과나 인사과에 물어보시고 자퇴 관련해서 상담을 계속 회피하실 순 없어요 교수님. 도장 안 찍어주면 님이 작성할 수 있는 부분 작성해서 인사과에 내버리면 교수님 창피하니깐 계속 회피하실 순 없어요
대댓글 1개
IF : 1
2023.12.18
으음....쉽지 않군요. 좋은 방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2.18
자퇴하지말고 그냥 휴학하고 나중에 처리하세요
대댓글 1개
IF : 1
2023.12.18
휴학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자퇴를 하면 아무래도 구직을 할 거 같은데 그럴거면 학생신분은 유지하는게 나을런지요. 그런데 휴학이야말로 교수님이 어깃장을 놓으면 더 안되는게 아닐지...
2023.12.1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절대 나쁜 마음 먹지 마세요. 힘든 날이 있어도 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
대댓글 1개
IF : 1
2023.12.18
나쁜마음을 먹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둑같이 찾아오더군요 무섭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23.12.18
교수가 거절해도 님이 나가겠다고 하면 나가는 겁니다. 사실 형식적인 절차고, 거절한다고해도 그냥 나가면 됩니다. 과제는 그 랩의 남은 학생과 교수가 알아서 할 일이지 님이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앞으로 님만 생각하시길.. 하루 빨리 안정을 취하는게 좋겠습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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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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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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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