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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박사는 정년 이슈에 학사졸보다 유리할까요?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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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차 학사졸 직장인인데 '지금이라도 통합으로 대학원을 가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싶은 점도 분명 있지만... 현실적으로도 많이 고민중입니다.

비용 : 대학원 약 6~7년 간 직장 다니며 벌 돈 약 3~4억 손해(계약연봉만 따짐)
박사라면 교수, 정출연 등의 더 좋은 가능성이 생김.(가능성은 낮지만요..)
박사 따고 취직을 한다고 쳤을때는 가성비는 안좋은것 같음.

정년(?) : 학사졸으로 평범하게 대기업 다니면 50살 언저리에 그만둠. 잘 모아서 재태크 잘 굴리거나 해야함.
잘되어서 교수, 정출연 갔을시 정년에 훨씬 유리함.
이때 박사 출신 직장인은... 학사졸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을까요? 아예 없진 않을것 같긴한데... 제가 생각나는건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노릴수 있다? 임원하면 정년은 짧아지려나요....

분야는 컴퓨터 아키텍처쪽입니다... 졸업생은 보통 취직하면 삼전 가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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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1.07

교수 쪽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박사 직장인은 그냥 월급쟁이인데 똑같지 않을까요?

2024.01.07

승진에서 밀리면 나가는거는 거의 비슷할거 같아요 다만 은퇴후 중견 중소기업에서 조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에는 나을 거에요

2024.01.07

삼전에서 실 사례를 본 적도 있지만 박사라도 있는게 조금이라도 더 오래 회사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끄러운 장 폴 사르트르*

2024.01.07

보통 학사졸은 50대 전에 삼전에서 다들 자의든 타의든 나가더군요. 아무래도 회사 입장에서도 학사졸은 대체가 쉽죠.
박사졸은 50대 이상까지도 남아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구요.

2024.01.07

오히려 반대입니다. 박사졸은 과장부터 시작해서 8년 뒤면 부장이에요. 그때부터는 생존을 논할 시기입니다. 박사들이 연구력이 높을것 같지만 동연배면 학사졸들이 실무경험이 많아서 결코 밀리지 않습니다.
명석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4.01.07

대기업간다는 전제.
교수한다는 전제.
인생은 쉽지않습니다

2024.01.0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돈만 따지면 학사대기업이 제일 좋지...
정년을 생각한다면 박사졸업하고 정출연가는게 정년보장 받고

2024.01.08

한국을 탈출해야. 아니면 40에 수능볼듯

IF : 1

2024.01.08

박사졸이 회사에서 더 오래가고 그런거 없어요 전공이 컴퓨터 아키텍쳐라면 저라면 외국 갑니다

2024.01.08

교수, 정출연을 뚫은 박사만 정년이 보장되는거죠
사실상 사기업에 가면 나이 대비 직급이 높아서 더 빨리 나가야할듯

2024.01.09

슬슬 교수 자리 티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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