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타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인서울 공대 전자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가 끝났으니, 이제 4학년 준비생 (3학년 겨울방학) 이네요.
다름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데, 컨택 시기에 관하여 주위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좋을 것 같아 김박사넷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가장 많은 들은 컨택 시기는 '4학년 1학기 중간고사 마치고'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4학년 1학기 여름방학'과 '4학년 2학기 겨울방학' 이였구요.
하지만 제 성격이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제가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시기에도 저보다 더욱 뛰어나신 많은 분들이 컨택을 시도하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 겨울방학' 바로 이번 방학 안에는 원하는 랩실에 컨택 이메일을 한 통씩은 보내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미 우연한 기회로 3학년 1학기에 면담을 진행한 몇몇 타 대학 교수님들께서는 일찍 와서 좋았다, 내년 부터 인턴 해보는건 어떠냐 등등 이른 시기에 굉장히 만족하시는 듯한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컨택을 일찍 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원에 진학하신 석박사 선배님들과 아직 진학을 준비중인 학부생 분들은 다들 언제 쯤 첫 컨택 메일을 작성하셨나요?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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