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부/석사때 KCI1편정도 쓴게 전부이고.. 박사와가지고 재학한지 2,3년정도 되니 이제 SCIE 1저자 2편써서 겨우 졸업요건 채웠는데..
누구는 학부생때 벌써 SCIE 1저자 2편을 쓰네요..
비교 안하려고해도..많이 부럽고 주눅드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5.12.22
뭐 세상이 넓고 분야는 너무 다양하고 대학원생도 많다보니 가끔씪 학교에서 1-2명씩 보이는 뛰어난 사람들이 글쓴거라고 하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허언증도 꽤 있겠지요... 간혹, 초안만 작성하거나 투고만 했는데도 게재가 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SCI 많이 안내본 사람들의 특징이죠. 투고만 하면 시간문제지 게재는 무조건 될거란..
저도 국내에서 학석박받고 미국 탑스쿨에서 해외포닥 중이지만, 적어도 제 분야 주위에서는 뭐 학부때부터 SCI 1-2편 1저자로 쓰고 한 사람 본적없네요(그런학생이 있다면 석사때는 2-3편, 박사과정때는 3-5편해서 졸업할때 10편이나 들고 있겠죠? 근데 현실은 박사졸업시점에 1저자 5편이상 들고 있는 사람도 진짜 드뭅니다)
제가 볼 땐 글쓴이 님은 평균적으로 잘 하고 계시며, 교수 임용을 목표라고 했을 때, 끝까지 하는 놈이 이깁니다 무조건. 박사때 2-3편 쓰시고, 포닥 때 3-5편 내시면 운이야 필요하지만 임용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학부때 SCI 적었다는 사람보다 박사말년/포닥때 각서애서 실적 폭발하는 사람들이 임용 확률 훨씬 높고 무섭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대댓글 1개
2025.12.22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를 바라지는 않고, 그냥 무난하게 졸업하고 싶습니다.ㅎㅎㅎ 다른 글에서 scie2,3편을 뭐 아무렇지 않게 학부때, 석사때 작성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일단 믿을수밖에 없되, 설마 진짜인가..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인터넷 상이다보니 과장이 있을수는 있겟네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제 페이스대로 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2.22
이제 막 석사 졸업하는 석사 나부랭이 입장에서는 박사의 길을 가고있는 선배님도 충분히 대단합니다…
2025.12.22
학부때 아무리 잘한다 해도 정말 좋은 저널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제 모교에 학부 때 JACS 쓰고 교수님 되신 분 있는데 그 정도 아니면 나중에 카운팅될 실적으로도 안쳐지고, 남들 이목 끌 만한 정도도 아닙니다. 나중에 더 좋은 논문이 당연히 나올테니까요. 사람마다 레벨업 하는 시점이 다 다르고, 학위과정은 빠르고 느리고 보다는 결과적으로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더 큽니다.
2025.12.22
대댓글 1개
2025.12.22
2025.12.22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