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이라 박전연을 생각중인데 학위 취득 후 1년 국내 포닥을 하고 미국 포닥을 가는 게 될까요? 아님 국내 포닥 후 정출연 취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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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1.15
분야와 실적에 따라 국내 포닥 후 정출연 정규직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쉽진 않고 그냥 미국 포닥을 다녀오는 것이 훨씬 유리한 길입니다. 키스트나 생공연 같이 상대적으로 아카데믹한 정출연 같은 경우는요. 좀더 좁은 특수한 분야의 정출연은 분야만 잘 맞으면 가능성이 좀 더 올라가고요.
대댓글 2개
2024.01.15
미국 포닥은 포닥경험이 없는 사람을 뽑는 걸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2024.01.15
보통 준비하느라 1년 정도는 가요. 졸업하면서 바로 미국 나갈 수 있는 경우가 더 드물죠. 그러려면 졸업 6개월~1년 전에 이미 논문 빵빵하게 다 나와서 CV가 완성되고 어플라이 메일들을 날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그리고 1년 포닥은 포닥도 아니에요. 그냥 준비기간이지. 연봉 테이블에서 박사 졸업 후 1년마다 약간씩 연봉이 올라가서 연봉 좀 더 많이 줘야 해서 기왕이면 프레쉬 박사를 선호하긴 하겠지만, 1년이면 연봉 차이가 엄청 크지 않아서 좋은 랩에서 그 연봉 아끼려고 안뽑을 사람을 뽑거나 뽑을 사람을 안뽑진 않죠. 학계 생각 있으면 1년 여유갖고 잘 준비하고 지원 잘해서 1년 후에 바로 나가는 것이 좋아요.
2024.01.15
분야마다 다름. 특정 정출연은 해외포닥보다 그냥 프박이나 해당기관에서 포닥하면서 티오기다리다 입사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도 졸업하자마자 선임으로 입사했고요. 그리고 해외포닥은 오히려 여러가지로 경력잇는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다만 본인이 정규직 들어갈때 포닥경력이 너무많은것도 흠이 될수있습니다.
2024.01.15
대댓글 2개
2024.01.15
2024.01.15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