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학년 학부생인데 반도체or배터리쪽 대학원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개강전까지 교수님들 논문을 읽어볼려하는데 해석은 단어만 알면 어느정도 되는데 교수님들처럼 영어로 논문쓰실만큼 작문을 잘할려면 토익이나 오픽 등 어떤걸 공부해야 되나요? 방학때부터 영어공부를 졸업전까지 최대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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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2.22
학술용 글쓰기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한글로라도 논리적인 글을 써보는게 중요하고 문장체는 자기 분야 논문을 정말 많이 읽어서 습득하는 수 밖에는 없어보이네요. 어학 시험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2024.02.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리포트같은걸 다 영어로 쓰세요.
꼼꼼한 루이 파스퇴르*
2024.02.22
일단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그러는데 대학원 생활하면서도 영어를 공부해야하고 그러나 교정을 돌립니다 최대한 문법에 맞춰 쓰지만 돌리긴 해야되요 틀리면 창피하자나요
대댓글 1개
꼼꼼한 루이 파스퇴르*
2024.02.22
그리고 형식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요 단어를 몰라서 그렇지
재빠른 박경리*
2024.02.22
왕도는 없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아이와 논문은 달이 차야 나옵니다.
2024.02.22
저는 반도체 소프트웨어쪽인데 영어보다 우선 한국어로 다써놓고 말이 되는지 봐야합니다.
대댓글 2개
재빠른 박경리*
2024.02.22
아냐... 한글로 썼다 영어로 옮기는 것 만큼 영어 감을 잃는 방법이 없다. 영어로 느끼고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바로 써야 해...
2024.02.25
이렇게 쓰면 한세월 걸리겠는데 정말 이렇게 쓰세요.?
2024.02.23
음 평소에 논문 많이 읽어보면서 어떤 구조로 쓰는지 보고...좋은 논문 서술 방식같은거를 기록해놨다가 자신의 논문 실험 결과라던지 이런거에 적용해서 쓰는것도 괜찮더라구요
2024.02.26
관심연구실의 게재된 논문의 논문초록과 결론부분을 패턴화 해서 자주 써보고 최대한 암기하면 편하죠, 초록을 길게 적으면 논문전체가 되는 것이고, 결론부분은 결과를 종합해서 적는 글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면 교신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패턴이 보입니다. 직접적인 서술을 선호하는지 완곡한 표현을 선호하는지, 단어의 선택과정까지 유추가 될 겁니다.
2024.02.22
2024.02.22
2024.02.22
대댓글 1개
2024.02.22
2024.02.22
2024.02.22
대댓글 2개
2024.02.22
2024.02.25
2024.02.23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