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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생 입장에서 ykssh: 자기들끼리 연대가 너무 강함. 타대생이 가서 연구활동에 잘 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움. ist: 미국느낌. 내가 어느대학 출신이건 상관없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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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연고 유 성한 지디서 인듯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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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학부생 다 합친거보다 한양대 학부생 1/5입니다 백날천날 떠들어도 인터넷에선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죠 학부는 ssh 선호도가 더 높은게 일반적이고, 대학원은 yk 선호도랑 비슷한게 일반적입니다. 대학원은 ssh에서 ist 가는 경우는 많아도 역은 거의 없습니다. yk와 ist는 자대생 입장에서 서로 굳이? 입니다. 타대생은 랩실보고 진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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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갈래 유니스트 갈래? 하면 고3 중에 누가 유니스트를 갈거같아? 정신차리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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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YK도 마찬가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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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교수님들 YK로 오시네요 꺼꾸로 YK에서 IST(카이 제외)로 가신 교수님은 아직 못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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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밤 늦게까지 불켜놓고 유튜브나 게임하거나 노가리나 까고 있겠죠. 아무리 가르치고 조언해도 학생들이 받아들이질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가르침도 준비된 사람만 받을 자격이 되는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성인이고 무려 대학원씩이나 다니는 고학력자(?)들에게 무언가를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요. 당근만 받아먹고 채찍은 그냥 피해버리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인건비를 줄이거나 안 주면 당연히 대학원 진학 자체를 안 할테고요. 노답입니다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내가 꼰대가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내 학생들이 못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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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역 지방과기원 재수 연대고 현역때 서성한 다 붙었었다 ㅋㅋ 요즘은 대부분 높공 아닌이상 지방과기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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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긴 한데, 단순히 국영수 잘해서.. 라고만 치부라기엔, 모두가 고등학교때 국영수만 할 때 그 국영수를 열심히 한 자들이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성실할 확률이 크긴 함... 물론 그 시간에 다른 걸 열심히 했을 수도 있고, 그땐 공부에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 불붙을 수도 있고, 환경이 받쳐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케바케죠. 그렇다고 그 국영수 열심히 한 자들을 무시할 건 아닌 게... 적어도 한번은, 그 순간에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열심히 했다고 증명된 자들이니까요.
SKP학생인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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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환경이나 커리큘럼 같은 것과는 별개로 ist 들은 그냥 학부 생활하기에 학교 주변 인프라가 너무 부실함. 물론 대학의 본질은 공부라지만, 그래도 학부 때 공부말고도 경험해볼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특히 유니는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학교가 허허벌판에 있어서 내 자식 학교 보낸다 하면 서울로 보내고 싶긴함. 솔직히 학부 수준이 차이나봤자 얼마나 나겠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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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교수들은 넴밸류 비슷하면 애 키우기 좋은 서울 가지 교수얘기가 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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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굴리려면 젊은 사람이 들어와야 함.
하브넷 - 국립대 교수 채용 경력 점수 의문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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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수들 이직 얘기도 곁들이는데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여건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게 교수 이직입니다. 본인의 선호에 더해서 가족의 선호까지 더해야죠. 여기에 덧붙여 결정타는 자녀 초중등 교육. 연구 환경, 학생 수준, 경제적 조건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란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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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수님 자랑 한번 해도 될까요?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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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4.03.11

IST중 한 곳에 있는데 저희 교수님과 비슷하네요. 요즘은 일이 너무 많아져서 학생들에게 조금씩 넘기기도 하시는데 여전히 대부분 직접 하시며 고생하고 계세요. 교수님 너무 좋고 변치 않아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떤 글들 보면 이러다 흑화하기도 하는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ㅠㅠ

대댓글 1개

2024.03.11

일이 너무 많아지면 어쩔 수 없죠 ㅠㅠ
그래도 교수님께서 고생하시는 부분을 알기에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4.03.11

IST 모든 신생랩 교수님들 화이팅

2024.03.11

결론: 나 편하게 해주니 좋다 ㅋㅋㅋㅋ 엠지 마인드 뒤지네 ㅋㅋㅋ 출근 시간 자유로운게 장점이란다 회사다니냐??

대댓글 4개

2024.03.11

엇 편하게 해주시면 좋은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2024.03.11

너도 부러우면서 시샘하지마라

2024.03.13

이 글 댓글에 편하게 해주면 좋은게 당연하다고?
학생때 배워야할걸 못 배우는거란 생각을 안하네?
다른 누군가는 연구도 배우고 과제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굴러가는지 간접적으로라도 배우는데 본인들은 못배우고 있는데...
나중에 졸업하면 연구 보다 과제에 더 목메는걸 모르네?
교수중에 소위 연구 쫌 한다는 사람들은 다 과제가 많아.
그냥 과제가 수주될까?
엄마가 아이한테 계속 밥 먹여주는거랑 같은건데

2024.03.13

개틀딱 마인드노 ㅋㅋㅋㅋㅋ

2024.03.11

시샘나네요 ㅋㅋ

2024.03.11

XX아 그럼 박사 가자! 간 좀 그만보고.. 나 애탄다 너 같이 착하고 열정있고 연구도 잘하는 학생 잘 없거든.

2024.03.11

와 부러워서 사망

2024.03.12

부럽네요
근데 주변에보면 학생들한테 통수맡고 흑화하시는 분들이 많은듯요ㅋㅋ
신임때는 천사인데
애들 풀어 놓으니 실적도 안나오고
실적 안나오니 연구비도 못따고
인건비는 점점 줄어들고
악의 고리의 순환이
점점 흑화되며 학생들 못믿고
본인 살기위해 학생 쥐어 짜내는 꽤 보네요

2024.03.12

부럽네요..
논문에서 어떻게든 저의 이름을 뺄려는 저희 교수님보다 천배만배 좋네요..
저희 랩실은 교수가 KMD이어서 KMD 아닌 학생들 차별을 엄청 합니다.
1저자로 연구와 논문 작성까지 다하면 저자가 변합니다.
이유는 그 아이디어는 그 학생이 냈고 너도 모르게 논문 수정 많이 도와주었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제일 싫어하는 직업군이 한의사가 되어 버렸네요..

2024.03.12

별말씀을요♡ 열심히 해요 이따 랩에서 또 봐요♡♡

2024.03.12

좋아할일 아님

못 믿고 실력이 없으니 본인이 직접 하는 것임

그리고 혼자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은 것일 수도요
장점 같아 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

2024.03.13

과제를 학생이 안하면 과제가 잘 굴러가나요?
그런데 인건비는 많이 받는다?
앞뒤가 안맞는데
결국 과제 실패로 인건비가 삭감될 미래가 보임
그리고 석박사 과정때 과제 안해보고 연구만 한 사람들은 향후 회사, 정출연, 교수임용 되었을때 다 고생합니다. 경험이 전혀 없어서
아는 교수는 계속 과제 수주를 못하는데 과제 계획서 써 본 경험이 없고 연구비 계상도 못하고 이해를 못함
연구 실적 좋아서 교수가 되어도 과제 경험 없으면 결국 그때 혼자 엄청 고생합니다.
학생때 과제를 경험시켜주는 교수님이 정말 좋은 교수님입니다. 책임은 교수가 지고 그때 경험하는게 나중에 큰 자양분이 됩니다

2024.03.1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무슨 분야에여 저도 들어갈래요

2024.03.14

다들 설레발에 망상안 오지게 켰네요 ㅋㅋㅋ 재밌당

2024.03.14

댓글 다 감사합니다
사실 박사로 가게되면 그때부터는 과제를 해야한다고 하시긴 했습니다. 그러면 또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ㅠ
잘 생각해서 처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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