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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는 이미 서로 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졌네... 노벨상도 그렇고
31 - 대학랭킹은 각 학교 본부들의 로비실력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지표입니다.
저런 랭킹 백날 들이대도 연대-성대가 PK보다 좋은 학교고 세종대-영남대가 지스트-디지스트보다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세계대학랭킹이 이름 첨듣는 외국대학들 순위 궁금할때나 찾아보는거지 SPK가 어쩌고 YKSSH가 어쩌고 훤히 꿰고있는 우리가 저걸 참고할 이유가 있나요? 저거 평가한 외국 할배들이 연세대랑 카이스트 중 어디가 더 좋은 학교인지에 대해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더 잘 알 이유가 있나요?
우리는 저기 나열된 학교들의 수준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순위는 국내대학들의 실력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대학랭킹들의 부질없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32 - 전적으로 동감하는데 다만 딱 한가지 아주 중요하게 지적하고 싶은건 논문 척척 잘쓰는 사람도 빡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다만 징징거거리느라 날리게 되는 시간과 기회비용이 아까울 뿐이죠. 혹여나 이 논리가 연구계에 돈을 더 안넣어도 된다라는 채용되길 바랍니다.
25 - 고대다니다 반수해서 포스텍 들어가 졸업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입니다.두학교 학부 모두 다녀본 경험상 비교급의 학교가 아님
13 - 9.세종대 에서 신뢰도 급하락
13 - 그러게 열심히좀 하시지.. 초중고 열심히 살아서 대학 잘 갔으면 끝날 문제를
26 - 벽하고 이야기해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23 - 뭐가 신뢰성이 낮나? 근거를 대봐라. 논문 수 등 객관적인 자료로 평가하는데 뭐가 신뢰성이 낮나? 설문조사가 많이 반영되면 좋겠냐?
15 - 저는 서울대 저 순위가 이해 되는데요... 설공 교수님들 열정이 부족하심.. 학계 계시면 아시는 사실.. 공대는 포카서
26 - 그걸 왜 랩장이 관여함? 연구실에서 공부하면 기특하다고는 못할망정 ㅋㅋ 난 우리 랩 아가들 공부좀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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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과정입니다. 교수님께 집안 사정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요?
2024.04.29
동생이 올해 2월에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3기고, 수술하고 항암치료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과가 좋은 편은 아니라, 가족들 모두 신경쓰고 있어요.
동생 포함 가족들이 지방에 살아서, 되도록 한 달에 두 번은 내려가고 있구요.
솔직히 2월부터 연구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딱 그 시기가 박사 전환(석박통합입니다) 타이밍이었어요.
그 때부터 교수님께서 저는 불성실하다고 생각하신 거 같습니다.
특히나 박사되자마자 풀어졌다고,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거 같아요
2년차까지 잘했는데 (교수님께서도 만족하셨고, 그럴만한 성과도 냈습니다) 어찌됐든 지금은 교수님께 미움 아닌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굉장한 압박지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걸 다 해내려면 제 능력치로는 무조건 일주일 내내 출근을 해야합니다.(야근 물론 하고 있구요, 실험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근래는 한 번도 내려가지를 못했어요.
근데 참,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경과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래서 교수님께 집안 사정을 말씀드리고 어느 정도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좀 고민이 됩니다.
과연 말했다가 이해를 받을 수 있을지,,,,
가족들 다 있는데 왜 내려가야되냐 라고 하실 수도,,,,,
왜 그런 얘기를 해서 자기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실 수도 있는 분이라,,,,,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 또는 이셨던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3기고, 수술하고 항암치료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과가 좋은 편은 아니라, 가족들 모두 신경쓰고 있어요.
동생 포함 가족들이 지방에 살아서, 되도록 한 달에 두 번은 내려가고 있구요.
솔직히 2월부터 연구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딱 그 시기가 박사 전환(석박통합입니다) 타이밍이었어요.
그 때부터 교수님께서 저는 불성실하다고 생각하신 거 같습니다.
특히나 박사되자마자 풀어졌다고,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거 같아요
2년차까지 잘했는데 (교수님께서도 만족하셨고, 그럴만한 성과도 냈습니다) 어찌됐든 지금은 교수님께 미움 아닌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굉장한 압박지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걸 다 해내려면 제 능력치로는 무조건 일주일 내내 출근을 해야합니다.(야근 물론 하고 있구요, 실험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근래는 한 번도 내려가지를 못했어요.
근데 참,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경과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래서 교수님께 집안 사정을 말씀드리고 어느 정도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좀 고민이 됩니다.
과연 말했다가 이해를 받을 수 있을지,,,,
가족들 다 있는데 왜 내려가야되냐 라고 하실 수도,,,,,
왜 그런 얘기를 해서 자기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실 수도 있는 분이라,,,,,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 또는 이셨던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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