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ㄹ ㄴㄴ 서울대 학부 대학원 나왔는데 서울대 망한 랩 가느니 지거국 인기랩이 차라리 더 나음
2024.07.02
둘다 동문이신데 말뽄새가 왜이러는지ㄷㄷ 포인트가 그게 아니자나...
2024.07.03
이젠 학부를 보면 안됨 수능성적을 봐야함..
2024.07.02
지금 rnd 예산 삭감 때문에 과제 수준 가릴 상황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용 아직 석사 과정 학생인데 요새들어서 교수밈 보면 중소기업 사장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기에 논문 및 연구 활동을 곁들인…
2024.07.02
교수: 과제 하나라도 더 따오려고 노력중 박사: 글쓴이 같은 폐급이랑 엮이기 싫어서 대충 피드백 보내는중
글 쓴 뽄새보니 이게 팩트다
조급한 마르틴 하이데거*
2024.07.02
박사는 따고 똥글쓰셈. 학사님아. 시간지나고보면 보는 시야가 달라짐
2024.07.02
실제로 폐급 랩이어도 서카포 폐급 랩들은 절대 안 망합니다. 글쓴이 처럼 잘 안알아보고 서카포면 무조건 오오 하면서 아무 랩이나 입학하는 학생이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꺼기 때문이지요. 서카포 폐급 랩보다 학교 약간 낮춰서 인기랩 가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안 먹힙니다. 학부생들은 대학입시 겪은지 얼마 안되고 대학원 경험 없어서 대학원도 서카포 가면 무조건 좋을 꺼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요.
2024.07.02
당연하지 서울대교수라고 다 연구에 진심인것 같냐? 그냥 공부잘하고 박사 잘받고 그담에 대충 편하게 살려고 한국에 온 사람이 얼마나 많겠니?
2024.07.02
ㅋㅋㅋ 님 연구나 잘하셈.. 그게 랩에 기여하는 것임
대댓글 1개
2024.0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7.02
석사 과정한테는 큰 피드백 안줌
2024.07.02
힘든시기에 어떻게든 교수가 과제 따와서 인건비 주면 고마워해야하고, 자기시간 쪼개서 박사가 피드백 주면 역시 고마워 할 일입니다. 본인이 기여하는게 있는지부터 돌아봅시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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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대인데... 솔직히 인건비없어서 손가락 빨고있을 바에 용역과제 문어발로 따와서 인건비라도 주는게 나을듯... 근데 이것도 임시방편이라 나중에 연구과제 못따면 진짜 문 닫아야할 듯
2024.07.02
미국 탑스쿨도 보면 연구에 손놓은 교수들 꽤 많아요. 전세계 어디를 가든 동일하다고 봅니다. 옆랩은 박사 함명 포닥 한명이 운영하는데, 둘이서 알아서 과제따오고 뭐 해보려는데, 장비비도 없고 교수는 한달에 한번보고 불쌍합니다.
2024.07.02
서울대 재료는 진짜 극과 극이더라
2024.07.02
받는 것만 기대하지말도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도 해보시길. 석사 할 때 지도교수님이 따오고 싶어하시던 과제 따오게 하려고 주말에 같이 ppt 만들고 제안서 옆에서 같이 쓰고 박사 사수와 같이 작업한 논문 자꾸 리젝 먹어서 붙게 하려고 라이팅 밤새 라이팅 갈아 엎어버리고 아이디어 더 붙여서 실험하고 그랬었습니다.
당연 개노답인 곳들도 있긴한데 그런 곳을 거를 역량이 없었다면 논문 주제는 더 못 찾을테고 그 경계에 있는 곳이라면 석사따리조차도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2024.07.02
망한다의 정의부터 랩실에 사람이 없어서 쫄딱 망한다인지 혹은 좋은 인재를 못받고 좋은 논문 안나오는 랩이 된다 인지 둘 중 하나로 해야하는데 전자처럼은 왠만해선 잘 안됨. 그럼 후자 인데 후자처럼 되는것이 외부에거 보면 망한거지만, 교수입장에서 크게 나쁠건 없음. 일 시킬 사람은 항상 있고 소위 자주 언급되는 MDPI같은곳만 뽑아내도 과제 따오는것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안되거든. 어찌됐던 더 여력 안좋은 대학원생이 더 심한 을이돼서 굴러가게 되겠지.
2024.07.04
정치교수가 많아서 그럼. 최고의 연구실도 있지만 수준떨어지는 연구실도 많음. 스펙트럼이 넓은듯
2024.07.02
대댓글 3개
2024.07.02
2024.07.02
2024.07.03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대댓글 1개
2024.07.03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2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