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출연 학연과정에 대해서 선배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학부는 서울 중하위권 수준이고, 학점은 4-1까지 전체 4.11, 전공 4.24이고 두 번의 4.5 경험이 있습니다. 졸업 전에 전체 평점을 4.2 넘기기 위해 재수강 준비중입니다. 원래 4-1 초만 해도 설카포 대학원을 가고 싶었으나 선배들과 이야기 끝에 자대로 진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지금 맡고 있는 주제가 유망해보였기 때문입니다. 근데 막상 결정하고 나니 아쉬움이 남아 조금이라도 더 높고, 좋은 환경에서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속해있는 연구실이 장비가 엄청 좋고, 선배들이 빵빵한 연구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출연 인턴이나 학연에 대해 찾아봤는데, 다들 기간이 제각각이더군요.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1년도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1년짜리 정출연 학연을 가고 싶은데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목표하는 곳은 현재 연구실에서 함께 과제를 수행중이기도 합니다. 또한 만약 지원을 하더라도 교수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는게 좋을지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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