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ist 학부생 다 합친거보다 한양대 학부생 1/5입니다 백날천날 떠들어도 인터넷에선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죠 학부는 ssh 선호도가 더 높은게 일반적이고, 대학원은 yk 선호도랑 비슷한게 일반적입니다. 대학원은 ssh에서 ist 가는 경우는 많아도 역은 거의 없습니다. yk와 ist는 자대생 입장에서 서로 굳이? 입니다. 타대생은 랩실보고 진학하면 됩니다.
ist 대학원 수준?

17
애인생기면 자위 안 하겠죠?
SKP학생인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6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밤 늦게까지 불켜놓고 유튜브나 게임하거나 노가리나 까고 있겠죠. 아무리 가르치고 조언해도 학생들이 받아들이질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가르침도 준비된 사람만 받을 자격이 되는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성인이고 무려 대학원씩이나 다니는 고학력자(?)들에게 무언가를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요. 당근만 받아먹고 채찍은 그냥 피해버리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인건비를 줄이거나 안 주면 당연히 대학원 진학 자체를 안 할테고요. 노답입니다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내가 꼰대가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내 학생들이 못난 것인지

17
되겠냐??
박사 3년만에 졸업

10
당연히 교수들은 넴밸류 비슷하면 애 키우기 좋은 서울 가지 교수얘기가 왜 나옴..
ist 대학원 수준?

13
제가 아는 랩실은 매학기 졸업생 없냐고 대기업에서 연락옵니다. 그 장비가 기업에서도 사용하는 장비면... 취업 깡패가됩니다.
제가 대학원생인지 테크니션인지 구분이 안가요

6
YK 의 경우 의대 실적이 합쳐져 있어서 동등 비교가 어려움
ist 대학원 수준?

6
물론 교수님은 내심 싫었을수도 있었겠지만 「큰 실수」「아주 무례한」「불쾌한」 하고 난리칠 정도의 큰 일도 아닐듯...ㅋ
교수님께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어떡하죠

6
편애를 하면 좋지 않죠. 좋지 않은데… 일단 연구과제 B는 그 학생이 제안서를 쓴 게 맞다면 그 학생이 하는 걸 딱히 편애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뭐, 이미 따놓은 당상과도 같았으면 모를까 심지어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었는 걸요. 원글자가 나서서 제안서를 쓰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이미 하고 있는 과제가 있어서? 아니면 이미 하고 있는 동기가 있어서? 하고 있는 과제의 자료가 그 학생처럼 논문 4개 정도 쓸 정도로 쌓이지 않은 건 과제가 별로여서일까요? 아니면 운이 없어서? 과제 C까지 가져 가는 것 때문에 더 ‘편애’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건 교수님께서 이미 B랑 C를 묶는다고 마름을 먹은 지 좀 되신 것 같네요. 이게 사실 맥락도 중요한데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연구 토픽, 또는 과제가 4-5개 정도인지, 10개 정도인지, 그도 아니면 20개 정도인지, 이런 상황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20개 되는데 중요하게 미는 과제가 덜렁 세 개라면, 뭐, 정말? 그럴까 싶긴 합니다.
다른 랩실도 특정 학생 편애하는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가요?

7
개같이 굴리려면 젊은 사람이 들어와야 함.
하브넷 - 국립대 교수 채용 경력 점수 의문점 ㅋㅋㅋㅋ

8
서카포 자연계 현직으로 겪어본 UDG 학부 출신 대학원생은 서카포 학부 출신 정도로 똘망똘망한 학생부터 ssh 학부 정도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ssh 출신 중에서도 서카포 학부 출신만큼 똘망똘망한 친구들도 겪어 봤습니다.
ist 대학원 수준?

7
그리고 교수들 이직 얘기도 곁들이는데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여건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게 교수 이직입니다. 본인의 선호에 더해서 가족의 선호까지 더해야죠. 여기에 덧붙여 결정타는 자녀 초중등 교육. 연구 환경, 학생 수준, 경제적 조건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란 얘깁니다.
ist 대학원 수준?

11
-----------정리-------------- 학부 입결: y k s h u s g d 연구력/대학랭킹: y s k h u g d 인지도: y k s h s u g d 교수 정주여건: y k s h s u g d
ist 대학원 수준?

8

포항 간다고 죽는거 아닙니다.

2024.08.09

15700

요즘 카이스트 포스텍 고민하면서 포항에는 정말 가기 싫은데 연구실이 좋아서 가야할 수 밖에 없다고 한탄하는 글을 많이 봅니다.

저는 카이스트 학부 나와서 포항공대로 석박 와있는데요, 솔직히 대전이나 포항이나 연구생활하는데는 거기서 거깁니다. 포항도 경북권 최대 도시고, KTX타고 2시간만에 서울 가고 그러는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이상한걸로 고민하시는 분이 많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2개

2024.08.09

네 잘 알겠습니다

2024.08.09

제가 포항사람인데 포항공대는 포항중에서도
엄청 구석에 있긴 합니다..

2024.08.09

포공 카이 둘다 합격해서 카이갔는데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는 학부가 포공이었는데, 학부 연구생으로 생활하면서 교수들 행태를 보니 포공 벗어나길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 물론 모든 교수가 그러진 않지만, 보편적으로 카이스트 교수님이 더 깔끔하시고, 더 역량도 높아보이고 그럽니다. 물론 과마다 다르고 교수님마다 다르겠지요..

2024.08.09

다른건 몰라도 서울까지 2시간 아니자나..
Ktx중간에 쉬어야해서 3시간걸리자나

대댓글 2개

2024.08.09

2시간30

2024.08.12

Srt랑 비행기도 있자나~ 맘만 먹으면 짧게 걸리자나~ 그리고 그런거 생각할 정신이면 그냥 대학원생하지말고 서울 직장 다니면서 즐겨...

2024.08.09

네 거기서 거기 아닙니다.

2024.08.09

더 좋은 랩실 가야지 둘다 있어봤지만 크게다르지않음

성실한 공자*

2024.08.09

포공 선택 기준에 오지체험도 끼웠군.

2024.08.09

수도권이 본가인 p 자대생입니다. 저는 당연히 고민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포항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은 1) 주기적으로 큰 병원에 방문해야 할 병을 앓고 계신 분 2) 물질적, 외적인 것을 삶에서 강하게 추구하시는 분 3) 좋은 인프라 덕에 가능했던 개인주의적 삶을 고집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타지에 적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몸에 스며들기까지 2년은 걸린 것 같아요. 그치만 적응하고 나면, 자아가 확장되는 느낌도 있고 또 그게 나를 내적으로 단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가 부족한 포항이지만, 그렇기에 찾아오는 마음의 고요함이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08.09

서울->대전 KTX 59분인데요 ㅋㅋㅋㅋㅋ 거기서 거기라니요 ㅠㅠ

2024.08.09

그런 이유로 더 좋은 연구실을 마다한다면 그게 본인의 운명인거지요..

그런걸 넘어설만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p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결국 주변환경에 물들게 마련인지라..

2024.08.09

또 이런식으로 포스텍 디스 심리전?

2024.08.09

지역 고민이 왜 이상한 고민이죠 ㅋㅋ 저는 원래 서울 출신이고 지금 서울 살고, 박사 카이스트에서 했고, 학부 때 해외 시골에서 살아봤는데, 대전이랑 시골 둘 다 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해외 시골의 경우, 적응 너무 안되고 어릴 때 도시에 살지 못했어서 지금까지도 크게 아쉽습니다.

카이 박사 할 때 포스텍에서 살다온 친구 얘기 들어보면 제 시골 생활이랑 비슷하던데요? 질문자님께서 괜찮다면, 그건 질문자님께서 적응력이 좋은 거지 누구나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인생이 연구가 전부가 아닙니다. 도시에 살아야 연애도 기회가 많고 가족, 친구도 많이 보고, 문화생활도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결론은 지역 때문에 고민은 필수입니다. 박사가 하루이틀인가요. 20대 후반을 시골에서 썩히기에는 젊음이 아쉬울 수 있어요.

대댓글 2개

2024.08.09

미국은 시골이라도 미국유학 자체의 메리트가 커서 제발 포항이랑 엮진 말아주시고요

2024.08.10

걍 대전도 살기힘든 정도면 님 적응력이 안좋으신거 같은데ㅋㅋㅋ

2024.08.10

코넬 Cornell 대학 가보세요. 깡촌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노벨상 수십개 나오고 아이비 대학이죠. 미국의 한개주도 안되는 나라에서 무슨 거리 타령 세계를 무대로 하면 점에 불과한 나라인데

대댓글 2개

2024.08.10

현직 코넬 포닥으로서 공감누르고 갑니다 서울 2시간반이 멀다구요? 저도 한국있을땐 그런줄알았습니다.. 지금은 뉴욕 2시간반만에 갈수있따면 감동의 눈물 흘를것같네요

2024.08.11

번외로,,, Cornell CS는 뉴욕 완전 한복판에 있습니다 ㄷㄷ

2024.08.10

포항사람인데 서울이 오히려복잡아서 못살지 ㅡㅡ

2024.08.10

ㅋㅋㅋㅋㅋㅋ 댓글만 봐도 포스텍이 얼마나 좋은 학교인지 알수있음. 연구보다 다른게 중요한 사람들은 알아서 빠져주지, 그 위치 악조건 속에서 규모가 작은데도 대학순위 최상위권이지 ㅋㅋㅋㅋㅋㅋ

대댓글 1개

2024.08.12

최상위는 아니고 이제는 상위권 정도..?

2024.08.10

학위기간도 기간이지만 학위 이후에도 서울, 대도시에 근무하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외진 지역에 가는 걸 무슨 죽으러 가는 것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2024.08.10

위에 코넬대학 언급하신분 있는데 그만큼 자살률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지역고민은 필수죠

대댓글 1개

2024.08.10

이타카랑 포항이랑 비교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ㅋㅋㅋ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든 인프라가 잘 갖추어있습니다. 사는지역 중요한데 그건 미국같이 큰 나라 한정이고 한국은 서울 나가면 거기서 거기임

2024.08.10

수도권 거주, 서울 학사, 포스텍 박사했는데
그냥 친구들 잘 못 본다 생각하면 됨
소개팅 이런 것도 멀리 살아서 못 받음.
자기 객관화가 어려워서, 나는 해당 안되는데 자평해도.
그런 생각으로 와서 후회하는 사람을 겁나 봄

2024.08.10

뭐가 이상하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데 님이 괜찮으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는거 아님?

2024.08.11

난 서울 토박이인데,
솔직히 여유로운 포항 생활이 좋음

염세적인 피에르 페르마*

2024.08.11

어딜 가도 20분이면 가고 바다 근처인거 좋음. 서울은 어딜 가도 최소 1시간 잡아야 하니 길바닥에 내버리는 시간이 많긴 함. 최근엔 마켓컬리 뚫려서 삶의 질 향상됨. 사람들 소득이 높아서 그런지 서울보다 식당 등에 있어서 평균 수준은 준수한 편 (말도 안되는 별점알바 식당들 없음), 강남/용산과는 못 비비나, 관악/성북 등 보단 나은 편. 그러나 수도권 친구들은 당연히 자주 못봄... 맘먹고 날 비우고 다녀야 하는 점은 대전이어도 비슷하지만 왕복 5시간은 멀긴 멀고 배차간격도 대전보단 구림... 연구 관련해서 말하자면, 소재/화학쪽 중앙 분석 장비는 카이스트 시스템이 월등하고, 포항의 강점은 방사광가속기.

2024.08.15

포항 석박와있는데요<<< 이얘기는 뭔말인가요? 현재 석박통합으로 와서 석사중이라는 얘기인지, 아니면 포항에서 석사졸업하고 박사도 하고 있다는건지 ㅋㅋ 설마 현재 포스텍에서 석사하고 박사하고있는 거 (최소 3년정도 이상 생활)도 아닌 그냥 석사중(이제 고작 포항에서 몇개월생활중) 인데 이런 얘기 하는건 아니죠? 연구 하려면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쓰는것부터 해주세요

2024.08.15

그리고 포항이 경북권 최대 도시라하셨는데 경북권 최대 도시는 대구입니다^^ 행정상 포항이 경상북도내 최대 도시는 맞습니다. 경상북도내와 경북권 단어도 정확히 구분하셔서 사용하시길.

2024.08.15

구라까지마라 어캐 2시간임ㅋㅋㅋ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