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대학교의 1지망 교수님 A께 컨택 메일 후 면담 -> 다른 지원자들을 인터뷰 후 8월 중으로 답을 주겠다고 하심 2. 8월 말일이 되도록 답장이 오지 않고, 입시가 급박한 상황이라 같은 학교 같은 학과 내의 다른 교수님 B께 컨택 메일 -> 곧바로 면담하자는 답장이 와서 면담하고, 2학기 비는 날에 연구실습을 해보자고 제안해주심 3. 9월 초에 원래 컨택했는 교수님 A가 입시 준비 잘 하고, 합격하면 자기 연구실로 오라고 답장을 주심. 4. A교수님은 메일 답장으로 TO가 있음을 말해주셨고, B교수님은 연구 실습은 시켜주지만 현재 인턴들을 전부 다 받을 TO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심. 5. 저는 현재 A 교수님의 랩실이 더 끌리는 상황. 하지만 A교수님께서 따로 연구실습 얘기는 없이 입시 잘하라고만 답장 주셨음.
이와 같은 경우처럼 살짝 같은 학과 두 교수님께 이중 컨택이 되어버렸는데, A교수님이랑 면담할 당시에는 다른 교수님과 컨택한 사실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실제로 일단은 컨택할 생각이 없었는데, 입시가 급박해졌기에 다른 교수님께 컨택을 드렸습니다 ㅠ) 이러한 경우에 제가 B교수님의 랩실에서 연구실습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되시면 기분이 많이 상할 상황일까요? 만약 B교수님 랩실에서 인턴을 했는데 입실할 때 A교수님 랩실을 1지망으로 쓰면 B교수님께서 기분이 나쁘시지 않으실지 걱정됩니다. 지금 제가 고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는 무엇일까요?
1. 그냥 흘러가는 대로 B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입시 할 때 1지망 A 교수님 랩실, 2지망 B교수님 랩실을 넣는다. 2. B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입시 할 때 1지망 B교수님 랩실, 2지망 A교수님 랩실을 넣는다. 3. A교수님께 먼저 연락을 드려, 혹시 연구실습을 할 수 있는지 먼저 여쭤보고, 가능하다 하면 B교수님께 정중하게 A교수님 랩실에서 연구실습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린다. 연구실습은 불가능 할 경우 B교수님의 랩실에서 연구실습을 하며 공부를 해 갈것이라 말씀드린다.(이 경우에 B교수님께도 아마 정중하고 솔직하게 A 교수님과도 컨택을 했다고 말씀 드려야 겠지요..) 4. 그 외의 좋은 고견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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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