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서울 랩실 하나를 컨택하여 학연생으로 랩실을 다니고 있는데 지도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뽑아는 주겠다 만 떨어질 수는 있다고 합격에 대한 확답을 안주시고 떨어지면 6개월 후에 다시 지원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내년 전기 1학기부터 바로 입학하여 다니길 희망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이전에 컨택 메일 보냈었던 인서울 타 대에 입학 원서를 낸 후 해당 교수님께 다시 연락 드리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돌연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두 곳 다 합격하게 된다면 한 곳의 입학을 포기 해야 하는데 컨택이 된 상태에서 입학 포기를 하게 된다면 예의에 어긋날 뿐더러 저를 뽑으려 다른 인원을 떨어뜨렸기에 인원 충원 면에서 나 연구 계획 면에서 나 랩실에 폐를 끼치는 행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지금이라도 면접 전에 연락 드리어 한 곳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만일을 위해 두 곳 다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릴지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개
2024.11.05
면접 전에는 아직 뽑힌 게 아니니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입학 전까지 계속 컨택한 곳에 다니실 예정이라면 입학 포기 의사를 최대한 빨리 전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