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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고민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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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경외시 공대 2학년 학부생입니다.

수능 치고 성적 맞춰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별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던 찰나 양자역학 수업을 들으니 그 쪽으로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또 좋은 기회가 생겨 양자 컴퓨터에 대한 특강을 들으니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고 이번 학년도 25학년도에 1년 정도 휴학을 생각 중입니다.

원래는 휴학할 때 전자과 등으로 편입 공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양자 쪽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견문이 좁아 공부를 생각해보니 당장 생각나는 것은 학부 연구생 밖에 없고 타대학 타학과 학부 연구생을 받아주실 것 같지도 않아..

또, 너무 겉햝기만 하고 이쪽으로 관심이 가나 싶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도 계신가요?

이 상황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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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2.31

군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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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양자 쪽으로 가고 싶어서 휴학하고 연구실 옮겨서 학부연구생 하고 그랬던 적 있습니다. 학부연구생이든 인턴이든 일단 경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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