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씀을 드리지면, 현재 25년도 가을학기 석사 입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학하고자 하는 연구실에서 한학기 정도 인턴을 하고자, 교수님께 메일을 드렸는데요. 우선 인터뷰를 하자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드렸으나 다시 메일을 주지 않으셔서 고민입니다. 이미 리마인더 메일도 보내드렸지만 여전히 답변이 없으십니다... 뭔가 거절의 의미를 표현해주신다면 저도 더 미련을 갖지 않고 다른 랩을 컨택하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일정을 논의하고 있었던 터라, 이게 거절의 의미인지 아니면 정말 바쁘셔서 그러시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그래서 좀 더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견해를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이미 리마인더를 보낸지도 시간이 1주 이상 흘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절의 의미라고 생각하고 다른 교수님께 메일을 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리마인더를 한 번이라도 더 드려보는것이 좋을까요? 너무 가고 싶었던 연구실이라 더욱 고민이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실지 여쭙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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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01.01
보통은 교수님 본인의 일이 더 바쁘고, 학생 분에게 큰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쿨하게 다른 연구실 알아보세요. 꼭 인연이 거기만 있지는 않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거절의 의미는 아니었고 그냥 교수님이 너무 바쁘셔서 그랬던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까지 기다리며 미련 갖지 말 걸 그랬어요 그랩이든 다른 곳이든, 컨택이든 입학이든,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깐요 그래도 저는 다시 메일 드리기 전에 다른 곳도 알아보긴 했습니다.
2025.01.01
대댓글 2개
2025.01.02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