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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일 것 같네요. 거기가 이상하게 한국인 많이 붙이고 굴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위 탑4도 좋지만 탑20 들어갔다고 해서 네임밸류 떨어져서 잘 안풀릴 것 같대면 그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탑스쿨 들어간대도 다른 “밑 레벨“ 연구자들을 얼마나 깔보게 될 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자고로 연구하는 사람이면 세상이 다 틀려도 내가 진리를 보이겠다는 야심도 필요합니다. 내가 내 학교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요. 실제로 진짜 대가들은 자기가 몸담아왔던 학교를 빛나게했습니다. 저어기 구석에 박힌 주립대도 무시안당하는 이유를 자기 존재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요.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27 - 애리조나 너무 우습게들 보시네. ㅋㅋㅋㅋ
눈이 전부 하버드에만 가있으니까 나머지 학교들이 다 ㅈ으로 보이나봐요?
억셉해야 할까요?
8 - 기가막히게 조용해지네 ㅋㅋㅋ
포스텍 억까에 대해 (동문의 학문적 아웃풋에 대한 반박)
27 - 네, 당연하죠 벼농사지을 줄은 아시죠..? 축산, 어업은 기본으로 할 줄 아셔야해요 전 포스텍 2년차인데 초년에는 김치에 밥만 먹어서 힘들었네요 ㅠㅠ
포스텍 vs UNIST
30 - 낭만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함. 다들 누군가 만들어둔 틀 안에서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니 낭만이 없어 보이는 것일뿐
AI 연구로 예를 들면 트랜스포머 안 쓰는 AI 연구가 요즘 시대의 진정한 낭만이라고 생각함. 묵묵히 본인의 길을 가는 낭만가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독창적인 시도가 쌓여 새로운 혁신과 낭만을 만드는 것임.
근데 확실한건 낭만의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음
38 - mdpi
MDPI 계열 저널 vs IF 낮은 Q2 저널
8 - 그래도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남들이 안 하는 방식으로 풀어내서 세상에 기여할 길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확실한건 낭만의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음
6 - 논문 실적이 급한게 아니라면 Elsevier추천.
MDPI 계열 저널 vs IF 낮은 Q2 저널
9 - MDPI는 무조건 하지 마세요. 그냥 하지 마세요.
MDPI 계열 저널 vs IF 낮은 Q2 저널
9 - 구라는 절대치지마시고요. 어차피 추천서 구리면 절대 괜찮은 학교 유학 못갑니다. 자대 연구실을 폭넓게 컨택하시거나 수업줄이고 타대에서 하세요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그런건 도망이라고 부르지 않고 싹바가지 없는 개자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학부연구생 제도를 일종의 스펙으로 악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납니다. 교수들의 실망감 보다는 같은 랩실의 여러분들 선배 석박학생들(후배 지도)의 심적 타격이 휠씬 큽니다.
학부연구생 하면 학점도 주는 곳도 많은데 이거 없애야 합니다. 꼭 필요한 학생들만 무학점을 학부연구생 하세요.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당연히 교수로써 해야하는 것들을 '짊어지고' ㅋㅋ 이게 교수마인드구나 ㅋㅋ
능력 안되면 그냥 좀 꺼지세요..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10
석사 1학기
2025.04.29

어쩌다 글만 봤지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다들 그런 생각 많이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너무 부족한 사람 같습니다..
저는 이 커뮤니티에 있는, 또 제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들처럼 연구에 엄청난 뜻이 있고 열정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실험데이터가 나오는게 재미있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게 즐거웠습니다.
박사 할 용기도 없고 열정도 없어서 석사를 마치고 취업을 할 생각으로 진학했어요.
사실 저는 지금 연구실의 학사 전공도 아니고요, 자대 출신도 아닙니다.
그냥 관심있는 분야의 해보고 싶은 연구였고, 취업 잘될 것 같은 주제이기도 하고, 학교도 괜찮아서 학점이랑 학부 때 깔짝인 논문만 들고 컨택했는데 교수님이 좋게 봐주셔서 진학했어요.
교수님이 정말 잘 해주세요. 조그만 성취를 해도 많이 칭찬해주시고, 과분할만큼 챙겨주십니다.
그래서 더 부끄럽습니다. 요즘 정말 매일 자려고 누우면 눈물이 나와서 울면서 자요.
벌써 1학기가 끝나가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학부 전공이 아니라서 온전히 연구를 이해 못하고 진행하고 있는것 같다는 점이 저를 너무 괴롭게합니다. 분명 더 열심히 하면 잘 할수 있겠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성과를 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까봐 막연히 두렵습니다.
사실 달라지는 건 없으니 매일 더 잘해보자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럼에도 그냥 제가 안주하고 대충대충 포기하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사실 답은 다 정해져있는데 그냥 힘든 것 같기도 하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익명이니 두서없이 써봤어요.. 좋은 밤 되세요!
저 미국 교수입니다 명예의전당 337 106 96073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 명예의전당 166 26 2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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