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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카이스트 면탈?

2025.05.28

11

1299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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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5.05.28

분야랑 석박인지 석사인지라도 적어보셔요. 본인 대충 스펙이라도 말해주세요..

대댓글 3개

2025.05.28

수정했습니다!

2025.05.28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면접은 괜찮은 것 같네요. 학점에 대한 평가는 이미 서류에서 다 끝났을 꺼고, 면접에서 그걸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겁니다.

박사 진학하고 싶다는 것도 사실 석사 지원할 때 제일 좋은 답변이죠. 솔직히 면접에서 합불이 갈린 것 같지는 않고, 서류 평가 성적이 좀 아쉽다면 떨어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2025.05.28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5.05.28

본문에 정보가 지나치게 적습니다. 아니, 업서요... 면접 상황도 서술해 주셔야...

대댓글 6개

2025.05.28

면접 상황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2025.05.28

아래는 완전히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또한 저는 카이스트는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러려니~ 살짝만 참고하고 넘기셔도 됩니다.

0. 평균 스펙은 제 생각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전공 강의 몇몇 학점이 애매하나 보네요. --> 미묘합니다...

1. 해당 강의 성적이 낮은 이유와 학회 발표 진행 상황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기초에 대한 향상심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성을 이전 수상 경력을 통해 증명하셨다면 베스트 였을 것 같은데, 본문으로 추측컨대 면접관 님의 갈증을 해소시키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 불필요한 2번 질문을 유도하셨습니다. 조금 negative 합니다...

2. 그때 그때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것은 연구자로서 최소한의 소양입니다. 그 외의 어필이 없었다면 1에 대한 답변을 여전히 듣지 못하였으며, 이미 기초 소양이 갖추어진 경쟁자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본문에는 상황 정리를 위해 단편적으로 적어놓으셨을거라 생각되는데, "대학원을 대비하여 준비하겠다" = best, "대학원에 가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보강하겠다" = normal, "대학원에 가면 공부하겠다" = worst 입니다. 또한 카이스트는 랩이 많이 분주한 것으로 아는데, 현실적으로 개인적인 공부를 하기가 그리 편치 않은 환경입니다.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다면... --> 전체적으로 negative합니다.

2025.05.28

4. 즐거움 어필은 물론 긍정적입니다. 연구자란게 결국 본인 업무와 흥미가 일치하는게 최선이니까요.
i) 다만 현실적으로 연구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돈을 위해서는 과제를 따야 합니다. 과제는 needs가 최우선이므로 흥미와 맞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즐거움을 쫓아 연구하는 분들이 이 부분에서 떨어져나가고 좌초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ii) 결국 연구는 장거리 달리기 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계속~계속 달리면 지치게 되고 흥미를 잃거나 합니다. 슬럼프라는 단어의 존재의의죠.
--> 만약 작성자님께서 정말 감정적으로 연구가 즐겁다는 이미지를 순수하게 비춰서 현장의 분위기가 산뜻해졌고, 이로 인해 밝은 웃음을 유도했다면 best입니다. // 반면, i, ii 에 대한 극복 여부를 제시하지 않아서 면접관 분들이 유감스러운 웃음을 비췄다면, negative합니다...

5. 석사 후 진로 = 박사 --> best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그 정도 반응이면 전체적으로 꽤 괜찮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인 제가 보기에는요.
하지만 이쪽 분야는 결국 운(needs와 진입 시기, 인맥)이 맞아 떨이지는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위의 모든 요소를 뒤엎을 만큼이요.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기다리시고, 준비하시면 꼭 의도와 같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작성자님은 이제까지 잘 해오신 훌륭한 분이거든요.

2025.05.28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 와 관련해서는 그 때 그 때 필요한 공부가 어떤 것이었고 어떻게 진행했는지 답변했던 것 같습니다. 솔리드한 이론에 근거하여 한 것인지 하나씩 해 보면서 진행한 건지 물어보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선행연구 참고하고 하나씩 한 후에 이론을 확인해보려고 했다고 답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론에 근거하여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4. 는 감정적으로 연구가 즐겁다는 이미지를 비추어서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습니다. 전공 관련해서 매섭게 질문하셨던 교수님이 즐거움 관련 답변 이후 웃음으로 면접을 마무리해주셔서 그나마 잘 정리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미 끝나서 어찌할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해서 하루하루 기쁘게 연구하는 석사과정이 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연구 잘 되시길 바랍니다.

2025.05.28

정성 아닙니다. 사무실에서 농땡이 부리고 있는 것 뿐이죠. 무료함을 지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에서 process 면으로 꽤나 구체적이게 문답을 진행하셨군요. 이렇게까지 하셨다면 적어도 서류 단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나 보네요. 또한 문답도 훌륭하셨던 것 같습니다! "나는 현장과 학습을 위한 인재다" 라는 느낌을 일관적으로 보이셨던 것 같아요. 이건 스펙을 뒤엎을 수 있는 플러스 요인이 돼죠.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셨던 것 같네요.

당장의 결과는 봐야 하겠지만, 시점이야 어찌 됐든 결국 멋지게 날아 오르시리라 생각합니다. 앞 길이 창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5.05.28

이렇게 열심히 댓글 달아주셨는데 그냥 질문글 지우고 튀어버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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