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졸업생인데 반갑습니다. 우선 어느학교출신이신진 모르지만, 학부/학점으로 보실때 충분히 입시에서 좋은결과가 있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졸업한지 꽤됐어서 트랜드가 바뀌었을수도있지만, 예전에 성대/한양대출신들 보면 성대는 학점인플레가 좀 있어서 평균학점이 좀 낮아서 같은 4.3/4.5도 예전에 한양대 출신이면 거의 과수석같은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서강대는 규모가 작고 문과중심이라 그런지몰라도 제 주변에서는 못봤지만, 한양대/성대출신들은 정말 많습니다. 몇년전부터 자대 기계과 진학생이 상당히 줄어든 요즘의경우에는 더더욱 매리트가 크실것 같습니다. 단순히 선배들이 많았다는것 뿐 아니라, 그 선배들이 오랜기간 보여준 이미지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나 한양대 기계과 출신들은 본인들끼리 주기적으로 모임도 갖고, 또 학부커리큘럼이 괜찮아서 그런지 상당히 잘배워온것같다고 예전지도교수님도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여튼 여러모로 좋은결과가 있으실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요즘에는 필기고사도 사라져서 좀만 공부하시면 충분히 좋은모습 보여주지않을까 싶습니다. 재밌는게 예전 지도교수님 통해서 서류심사 결과와 필기+인터뷰 심사 이후의 결과를 sorting해도 순위에 차이는 생겨도, 합격자 명단 자체에는 거의 차이가 안난다고 들었습니다. 즉 서류에서 통과할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능력이 있고 준비된 분들이시고, 엄청난 준비를 안하셔도 그동안 쌓아오신 것들만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오히려 걱정되는점은 랩컨택입니다. 입시보다 훨씬 어려우니까요. 저때는 인기랩은 TO를 4명씩 준 반면, 평준화를 핑계로 몇년전부터는 모든랩이 TO2명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기랩에 들어가는게 더더욱 어려워진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반면 최근에 젊고 잘하시는 교수님들이 많이 임용되신것으로 기억해서 인기랩도 많이 분산된것으로도 알고있습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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