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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내부 괴롭힘으로 인한 랩 변경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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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신입생이며, 저번 학기 초부터 선임자로부터 부당지시를 지시 받았으며
개인과 개인이 있는 공간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욕설을 하지 않은
폭언과 부당지시,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현재까지 지속 되고 있고, 제가 아랫사람으로써 먼저 다가가고자 하였으나 이를 차단하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관적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에도 그렇습니다

실험실 특성상 다른 실험실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타 실험실 인원과 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친해질 필요는 있으며 적당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는 게 있는데요 선임자는 같은 실험실 사람인 저보다 더 타 실험실 인원과 친밀한 태도를 보입니다
또, 저의 연구를 방해하는 등 지시를 합니다

이를 일이 발생한 초기에 pi께 보고 하였나 pi께선 증거도 보지 않으셨고 각각 개인 면담 후 삼자대면으로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pi가 없는 상황에서 지속 되거나 혹은 pi께서 방관하신 것으로 인지됩니다

최근 다시 pi께 보고 드렸으며 pi께선 둘 다 잘못이 있다 는 식으로 말합니다 아마 둘 다 필요하니 대리고 가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선임자의 태도와 pi의 태도로 보아 저는 이 실험실에 필요가 없다 는 게 느껴집니다 저에게 잘못이 있으나 그렇다고 제가 당한 것은 명백하게 선임자의 부당한 지시와 그 수위는 선을 넘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같은 실험실 졸업자와는 잘 지내고 연락 중이며 상호존중하고 있습니다
Pi는 그냥 알아서 굴러가길 원하시는 건지, 귀찮으신 건지 "너에게도 문제가 있다" 는 식으로 저의 잘못을 찾아내고 이를 인지 시키려하십니다

저는 이 실험실에 필요없는 사람이며, 불필요하게 pi의 인건비를 받아가는 사람이니 실험실을 옮기고자 합니다

필요한 물건은 함부러 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을 던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바꿀 차가 아니라면 차 관리도 열심히 하고 무리되지 않게 운행하겠죠?
그러나 이를 막사용하거나 망가트린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그 물건을 곧 바꾸거나 불필요하기에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막사용되고 있고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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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5.07.30

저에게 잘못이 커뮤케이션이나 대화하는 능력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현재 타 실험실 인원과 대화함에 문제가 없고 그럼 실험실을 옮겨서 그곳 구성원과도 문제가 없다면 저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pi께 방 옮겨달라고 할려고요

대댓글 1개

2025.07.30

또한, 아직 다른 실험실에 컨택하지 않았습니다
현 pi께 먼저 알리고 허가 받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여 허가 받은 후 옮기려 합니다

2025.07.30

글에 감정이 많이 담겨있는데, 조금 진정하시고 현실적인 부분을 조금 면밀히 살펴보시길 바라요. 다른 랩실의 주제가 나와 맞는지, 혹은 타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등을요.

대댓글 3개

2025.07.30

선임자의 부당지시 중 타 실험실 인원과 "대화금지", 자신을 거치지 않고 pi께 가지 않기(그게 전공관련 질문, 실험관련질문, 개인사 그 모든 것), pi가 저에게 지시한 것을 자신이 판단하여 할지 말지 판가름하며 pi가 "자기가 시킨 거 왜 안했냐?" 라고 하면 입다물고 있고, 저는 선임자가 스스로 자신이 pi다 라고 생각한다고 느낍니다.
지시가 합당하다면 이리 생각치도 않겠고,지시가 부당한지 아닌지는 저도 판단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여타 PI가 그렇듯 선임자가 알아서 아래년차 가르치겠거니 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사람하나 ㅂㅅ 만드는 것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주제를 많이 따져지고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하였으나 제가 석사로 끝날지 아닐지 모르기에 제가 하고 싶은 주제를 위한 발판으로 테크닉, 지식만 습득하고 박사로 진학하거나 포닥까지 갈진 모르나 하고자하는 주제를 하는 곳으로 진학하기 위해선 학위가 필요하고 사용하는 툴이나 어느정도의 지식은 일맥상통하여 같은 대학원 내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또, 타 실험실 분들이랑 오래 일하지 않으나 인사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선 도와드려 개인적 생각은 인식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PI가 자신의 체면을 위해 내보내줄진 모르나 여차하면 신고 때리고 징계 위원회 열 생각 입니다
특정화 될까 우려하여 소속을 밝히지 않았으나 제가 소속된 곳은 이런 부당관련된 신고센터, 제도가 마련되어 있고 증거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07.30

부당지시 중 자신을 거치지 않고 pi께 가지 않기(그게 전공관련 질문, 실험관련질문, 개인사 그 모든 것) 이 있는데 이는 처음부터 지시하진 않았으나 pi한테 갔다오면 간 이유를 묻고 그 의도가 질문이라면 화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 판단이나 선임자는 노력, 연습 자체를 안하고 못하십니다 레퍼런스도 없으며 오피셜이 아닌 뇌피셜로 실험합니다 그게 난이도가 낮음에도

다만, 제가 실망하고 옮겨야겠다고 생각이 든 것은 방관은 하는데 알아서 잘하길 원하는 것과
pi가 해결하는 방식, 그냥 귀찮은 것이
보이기에 확실히 옮겨야 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저의 잘못은 잘못대로, 그리고 제가 받은 도를 넘는 처벌과 부당을 해결하고 분리시키건 조치를 취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 대면, 삼자대면 하면 끝! 으로 해결이 되면 여기까지도 오지 않았고 일단 저의 말을 들어줄 생각 자체가 없음이 보입니다 이에 저는 이곳에서 필요가 없으니 저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2025.07.30

다시 생각해보니 개인적 판단이 아니라 선임자와 같이 일한 분도 못한다고 하십니다
저는 스스로 본인을 객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겸손한 척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분은 못하는데 노력도 안하고 잘한다고 떠듭니다

대학원에서 많이 보이는 "허수"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주제는 제대로 하지 못하나 타인의 주제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나름 그리 어렵지 않은 실험, 중간정도의 실험이나 현재 N개월째 같은 실험을 반복합니다
트러블 슈팅 자체도 안되며 이걸 해결해 줄 사람은 자신이 싫어하기에, 찾아가 부탁드리는 게 아니라 자기와 친한 사람과 트러블 슈팅합니다
그분은 이성이며 선임자는 이성미새입니다 명백하게
저는 선임자와 동성입니다 ㅋㅋㅋ 제가 아니라 이성이 들아왔다면 잘해줬을 지도 모르죠

가끔 학사 수준의 질문이나 생각을 실험실에서 말합니다
저도 전공책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서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봅니다
저는 같은 실험실 사람으로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라면 그것은 이것입니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만,
돌아오는 대답은 감사는 바라지 않고 그렇냐, 그렇구나 정도도 아닌 "넌 틀려, 니가 뭘 알아?" 이러면서 자신이 "인정"한 상급자가 그거 제 말이 맞아 하면 "아 그렇습니까?"
합니다

상급자, 선임자에게 대하는 태도 또한 평소엔 싸바싸바하다가 그 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른다거나 뭔가 실수를 한다면 머리 위에 올라 탈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2025.07.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진다고 --> 제가 보기엔 그냥 대화능력이 아니라 사회성이 떨어진다는걸 돌려서 애기하신 듯 합니다. 사회에 나가보시면 대화를 잘해도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방 입장에서 비위를 잘 맞춰주고 억울하더라도 참는게 사회성 같습니다.

대댓글 1개

2025.07.30

그건 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실험실 사람 외엔 마주치는 횟수가 적더라도 잘 지내고 제가 뭐라도 하나 부탁 드릴 때 아쉬운 소리 안나게 도와드립니다 호감작은 잘하고 있어요 인사와 잡일 도맡아하기 등등 10번 도와줘서 1번 배울 수 있으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제가 말씀 드리니 pi께선 혼내기 위해 하는 말인데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저한테 "난 너와 친해질 생각이 없어" 라고 못 박았습니다

졸업하신 분한테 물어봤을 땐 자신에게 그런 말 한 적은 없으나 평소에도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5.07.30

정확한 상황은 글쓴이 글만 봐서는 판단하기 힘드네요. 감정도 많이 들어가있고, 너무 한쪽편의 입장에서만 쓰여진거 같아서요.
물론 억울하신면이나 당하신 일들이 글쓴이 잘못이라는건 아니구요, 세상사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고,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최대한 많은 걸 보고 판단해야하기 때문이죠..
다만, 글쓴이의 글과 답글들에서 봤을 때 하나는 알겠네요. 글쓴이 성격은 아집이 쌔고 남말을 잘 듣지 않는 것 같네요. 본인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혀있고, 감정적이기까지 해서... 처음 보는 덧글 달아주신 사람하고도 이런 커뮤니케이션이면 오히려 연구실에서 사수랑 잘 지내는게 어려워보입니다.

물론 선배라는 분이 흔히 말하는 "나쁜 선배", "꼰대" 일 확률이 높겠으나, 지금 목적은 선배가 나쁜 사람이란걸 불특정 사람들에게 알려서 공감받는게 아니라 상황의 해결이잖아요? 더 나아가 새로운 랩실에 가서도 이러한 문제가 또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를 위해 본인을 돌아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2025.07.31

고민하지 마세요. 쓰레기는 같이 일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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