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Math 수학입니다. 말 그대로 수학적 직관이랄까요? 딱 그래프를 보고 머릿속에서 근사할 함수를 떠올린다던가 혹은 현실을 수식으로 모델링 하는 능력을 어떻게 키우셨나요?
학연생 후배가 연구실에서 시간에 따른 점수 감쇠 알고리즘을 "그럼 k score(x) + (1-k)e^(-t)꼴로 계산하면 되겠네요?"라고 3초만에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게 너무 대단하고 유용한 능력 같아보여 저런 수학적 직관은 어떻게 떠올리는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지금 석사 1학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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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8.11
본문 내용이랑 크게 관련은 없지만 그게 물리학과가 4년 내내 가르치는 사고방식임 근데 굳이 세상만상 모델링 할 필요는 없으니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숙달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대댓글 1개
2025.08.11
아마 그걸 수학과 앞에서 수학적 사고라고 하면 한소리 들을거 ㅋㅋ
2025.08.13
수확하려면 씨를 잘뿌려야 합니다. 식물들은 날씨의 영향이 민감하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잘 봐줘야 합니다. 그래서 수확 능력은 결국 식물을 어떻게 키웠냐와 직결되죠. 물론 수확 할 때 손실 없이 자란 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이런 부분은 좋은 장비들이 많아서 실력보단 금전적 능력이 중요하죠.
2025.08.15
수학과 학생들이 분노할 글입니다
2025.08.18
수학보다는 공학적 직관에 가깝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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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다양한 이론과 모델을 접해야하고, 그때마다 모델의 형태와 가정, 한계, 극단적 단순화, 극한값 등을 고찰해봐야죠.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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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25.08.13
2025.08.15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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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