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도조차 하지않고 영영 교수와 연락두절 2. 연락해보고 교수의 선택에 따라 관계유지 또는 연락두절
개인적으로 목적 없이, 연락 온다면 저라면 더 환영이겠습니다. (랩실에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2025.08.19
연락 드리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학계에 남는 것을 희망하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지도교수님이나 심사위원분들에게 연락을 드릴 동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주위에도 졸업한 이후에 연락 안드리는 경우는 흔한 것 같은데요. 그렇긴한데 또 교수님들은 기본적으로 선생, 교육자이고 별다른 이유 없더라도 학생에게 안부인사를 받는 것은 보통 좋아하십니다. 추석이나 연말에 '잘 지내셨나, 인사 진작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하다, 건강히 잘 지내시라' 정도 메일 보내는 거야 문제 될 일도 없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오히려 평소 조언 많이 주시고, 학생 진로에 관심있던 교수님들이라면 '최근 계획하던 일이 어려워서 방황중이어서 차마 연락을 못드렸다' 하면 좋은 방향으로 조언 주시는 일도 많고, 의외의 기회를 소개해주시기도 하니 더욱 손해 날 일이야 없지요.
2025.08.19
그냥 안부 인사드리는거면 마다할 사람 없음요 근데 그걸 빙자한 뭔가 요구?나 부탁이 들어가면 이미지 더 나빠지고 손절 당할 확률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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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이게 맞음. 뭐 대판 싸우고 나간 거 아니면, 오랜만에 자기 제자가 안부인사 하는데 싫어할 교수가 있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메일이나 문자 하나 보내는게 이 글 쓰는 시간보다 더 짧게 걸리겠네요. 돈 드는 것도 아니고요.
2025.08.19
2025.08.19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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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