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학과에서 타과대학원으로 전향

일단 바이오를 현직으로 하시는 분들께 미리 죄송합니다. 현실적인 해답이 저에겐 필요합니다..
지거국 4학년 식품공학과 학생입니다.
연구직으로 취업준비하고 싶어
대학원을 알아보기 위해 식품쪽을 우선으로 알아봤지만 교수님들 전공은 거의 생명쪽 특화였고 식품위주의 연구는 별로 없었습니다. (화학은 거의없음)
이럴거면 그냥 생명학과나 화학과 대학원을 갈까 고민하다 현직자들과 대화도 하며
바이오는 한국에서 답이 없다 생각해 특히 식품은!
알아본 결과 유기합성, 약학대학원, 화장품 으로 방향을 틀려고 결정했습니다. 건기식도 있지만 약이 아닌 예방식을 국민들에게 마케팅으로 팔기는 싫습니다.
바이오는 해외에서 유망하지만 전 한국에서 계속 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선배님들과 관련 교수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또한 화학과 생명을 배운 학생이 어느 분야가 접근성이 가까운지 제가 모르는 분야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검색으로 나오지 않는 분야가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