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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대학원생 돈주는건 노동 대가라기보다 그걸로 밥 사먹고 연구에 집중하라고 주는거에요. 그걸로 돈모아서 저축하라는게 아니라...
대학원생은 왜 돈에 대해 초연해야함?
48 - ㅋㅋㅋㅋㅋㅋ또또 시작이다
설포카 석사 의미없다는 것은 개소리임.
18 - 가천대 정도 아니던가
중앙대 안성캠이 어떤학교랑 비슷하다생각하나요?
5 - 예체능 빼면 조선대 계명대정도
중앙대 안성캠이 어떤학교랑 비슷하다생각하나요?
5 - 그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겠지요?
연구실에 랩탑 들고 다니시는 분들
5 -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수가 생각하기에 인건비 늘리든 그대로든 학생들 퍼포먼스에는 차이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인생이 소중해서 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 하는 학생들이 많은 상위권 대학원에서 주로 저런 것 같습니다. 하위권 대학원은 인건비 적게 주면 학생들이 그냥 나가버리면 그만이니 인건비 꽤 잘 쳐줍니다.
원래 과제 따와도 인건비 안늘리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5 - 우리 랩 교수님이랑 정출연 박사님이랑 친한데 우리교수님은 적당한 위치시고 정출연 박사님은 이 분야 대가이심.
그런데 그분들도 이 사람이랑 비슷하게 평함.
나는 수준이 안되어서 아직 와닿지는 않음.
그런데 이런거 보면 다들 비슷하게 보는듯.
자연어처리 학회 수준
7 - 엥? 이걸 물어보는게 이상한데 보통 알아서 하지 않나요?
연구실에 랩탑 들고 다니시는 분들
6 - 딴 이야기는 괜찮은데 없어지면 줄어드는 게 맞다고 이야기하는 건 지금 마음이고요.
실제로 과제 줄어서 인건비 줄면 학생이나 교수나 생각보다 충격 매우 큽니다. 그건 맞아요.
원래 과제 따와도 인건비 안늘리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5 - 댓글 왤케 날카롭게들 답변함? 글쓴이가 컴터랑 안 친해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아예 모를수도 있지.
걍 모니터 암 사다가 원하는대로 배치하고, 노트북에 모니터 포트 수 부족하면 USB (모니터 포트) 변환기 검색해서 usb 에 꽃고 연결하면 됨.
모니터 암은 찾아보면 노트북 받침대도 파는게 있으니 적당히 잘 생각해서 사면 되고.
연구실에 랩탑 들고 다니시는 분들
6 - 포커스가 이상한 부분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작성자님께서는 제가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리면 대답 못 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답할 수 있다면 훌륭하신 것이고요)
1. 재학중인 학교에서는 어느 세부 전공 위주인가요?
2. 본인 학과 내에서도 여러 랩이 있을텐데, 각 랩에서 어느 교수님이 무슨 연구를 하시나요?
3. 해당 세부 전공과 연구를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는 타 대학은 어느 곳이 있으며, 필두로 활발하게 논문이 나오고 있는 랩이 어디인가요?
위 질문은 학문의 길을 걷는 분들이라면 너무도 쉽게 답이 나올만한 항목들입니다. 이를 모르신다면 대학원 생활에 관심이 없으셨다는 뜻입니다. 물론 학부생들은 충분히 모를 수 있으며 그것이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실려면 알아야 합니다. 그걸 먼저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하게, 인턴이나 학부연구생과 같은 제도를 이용하시어 직접 경험하시면 됩니다.
제가 헛짚는 것일지 모르나, 작성자님께서는 미래만 보고(그것도 편향적으로), 위만 노리시는 것 같습니다. 일이 틀어지면 체념하고 그 자리에 머무려고만 하는 성향도 보입니다. 솔직히 말해 제가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작성자님과 같은 태도를 가진 분을 대면하면, 성적이 4.5여도 뽑지 않습니다. 그 학생이 설사 성취를 잘하더라도 지쳐서 금방 나가떨어질 것이 눈에 선하기 때문이죠.
연구는 장거리 달리기입니다. 그를 먼저 인지하시고, 자신과 맞는지 아닌지부터 판별하시길 바랍니다. 안 맞지만 포기하지 못 할 정도로 열정이 강하시다면 자신을 고치셔야겠죠. 이와 같은 흐름을 따라가면 자연스레 답은 나올 것입니다. 문제의 배경을 모르고 풀어본 경험도 없는데 답을 맞춘다면 우리는 그걸 우연 내지 행운이라고 부릅니다.
객관적으로 조언좀 해주세요..
15 - 답변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 입니다. 그냥 막연히 가고 싶다 가고 싶다 생각만 하는 거 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어떠한 구체적 노력도 하지 않았네요.
적어 주신 것 꼭 기억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객관적으로 조언좀 해주세요..
9 - 선생님은 훌륭한 분이십니다. 그동안 고생도 정말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긴장을 푸시고, 앞으로 남은 길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조언좀 해주세요..
6
대학원 입학 직전 포기
2025.11.24

랩실 인턴도 하고 있는데 합격 확정된 이후에는 보다 본격적으로 신입생 세미나도 시키고, 자잘한 프로젝트에도 참여시키고 계십니다.
나름 인기랩이고요 교수님이나 사수분은 저를 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
교수님은 전혀 모르시지만 사실 제가 취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대학원만 가려고 했지만 면담을 2번 정도 했을 때까지 확답을 받지 못하기도 했어서 백수 되기 싫음 마음에 시작했는데 대기업 최종까지 가니 갑자기 기업도 엄청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업 2개 정도 최종 면접까지 갔습니다. 하나는 이미 봤고 다른 하나는 곧 봐요...
물론 아직 김칫국이지만 둘 중 하나라도 붙었을 때 지금 당장의 제 마음은 기업 쪽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대학원이 아주 싫은 것은 아니지만 당장의 돈이나 워라벨은 당연히 기업이 더 좋으니까요
지금 제가 하는 고민은 아래와 같아요
1. 정말 기업에 가는 것이 맞을까?
대학원 단순 합도 아니고 사실상의 석사생처럼 취급받게 된 상황에서 등록 직전에 갑자기 나가는 것은 연구실 운영 등에 있어 엄청난 민폐이고 매우 불쾌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물론 인기랩이라 학생 자체는 금방 다시 채우겠지만, 그동안 시킨 신입생 교육도 그렇고, 당장의 이번학기 TO도 그렇고, 프로젝트 투입 인원이 갑자기 줄어드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민폐죠..
과연 이렇게 교수님과 수많은 대학원생 분들께 민폐를 끼치면서까지 나갈 정도로 기업이 간절한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더 끌리는 것은 맞으나 이렇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갈 정도로 대학원이 싫은 것도 아니라서요
2. 만약 기업에 갔을 때 미래에 피해나 불편할 일은 없을까?
연구실 분야와 기업이 하는 일이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큰 분야로 보면 공통된 부분들도 상당하다고 할 것입니다..
미래의 프로젝트를 교수님 연구실과 하게 될 수도 있고, 연구실 alumni가 회사에 올 수도 있고 한국 땅은 좁으니 정말 나에게 피해가 오거나 불편할 일은 없을까라는 현실적 문제입니다...
정말 불쾌한 일이라는 것도 알고 너무 이기적이라는 것도 알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이기적인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그나마' 현명한 것일까요?
기업에 한 번 끌린 이상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미래에 큰 후회로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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