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사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WASET) 주최로 열린 인지치료 및 이상심리학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프레젠테이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레젠테이션상은 논문 및 발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환자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국내 실정에 맞게 번역해 1차 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사라 교수는 “앞으로도 최신 의학 정보를 상급종합병원뿐만 아니라 1, 2차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0
2018.07.20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