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대학원 입학이라던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관련)
2025.07.16
0
143
다소 공상에 가까워 보일 수도 있겠으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제 소개 및 생각을 적어보자면, 광명상가 라인의 행정학과 졸업을 앞둔 학생이구요. 공기업 취업 후 직장인 대학원으로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진학을 하고 싶습니다. 이후에 보직을 변경하거나, 이직을 한뒤, 최종적으로 이민을 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현재 학점이 3.34인데 졸업유예를 하고 학점을 더 올려야 하는거 아닌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공기업은 어차피 블라인드 채용이라 상관은 없지만 대학원 입학 때 발목잡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3.5까지는 끌어올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2. 직장인 대학원을 생각 중인것이, 단순 학벌세탁이 아닌 석사논문 및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서 제 스펙을 쌓음과 동시에 시장에서 저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2년 반 동안의 기간 동안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3. 제일 좋은 대학원은 당연히 sky와 같은 상위권 대학원들이겠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들어갈 순 있을지도 의문이고, 교수님께 상담 및 조언을 구해가면서 논문이나 프로젝트 참여가 원할한 곳으로 진학은 하고 싶은데..어느정도 수준의 대학원을 지원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대학원 진학하시는 분들이 아예 안계셔서;;
4. 석사 마친 뒤 실제로 관련 분야로 이직이나 보직변경이 수월한지도 궁금합니다. 많이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경우 계약직(1~3년)만 뽑는 것 같아서요;; 만약 이민이 힘들 경우 해당 분야의 직종에서 안정적으로 다니고 싶습니다.
전공이 행정학과 이다 보니, 행정(정책)과 빅데이터를 연관시켜서 연구하고 싶습니다.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관련해서는 계량행정 시간에 다룬 spss 찍먹해본게 전부입니다. 다소 긴 글이지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공기업 취업 후 sqld와 공학수학을 인강을 통해 공부할 계획입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