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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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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보고 타인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죠. 때로는 현실의 자신의 모습에 좌절을, 누군가는 부정을, 누군가는 희망을, 자신감을 가지게 되죠.
이 글은 '앞으로 나아가기를 헤메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많은 헤메는 사람들은 [나]를 보기보다 [내 이력]을 보고는 하죠. [나]는 [이력서]에 다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력서]로 자신을 판단하죠. 타인의 눈에 보이는 자신을 자신의 가치라고 생각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의 가치를 매긴다'는 이기적인 구문입니다. 자신을 [가치]라는 수단으로 그들만의 기준으로 감히 재단을 하는 오만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치를 매긴다, 월권의 기준

사회라는 이름에 제한된 자원을 분배하기 위한 기준은 [가치]를 재단합니다. 그 이유는 결국 그 분배자는 [가치]를 재단하는 입장에서 자원을 분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자원을 분배하기 위해 재단을 필수 불가결인 것이 맞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있어서의 [나]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나]의 가치를 매기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후자는 당신 자체를 타인이 정하는 것이고, 전자는 그 사람의 기준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말입니다. 따라서 [나]의 가치를 필요에 의하거나, 타인에게 있어 당신의 가치는 매기는 것이 필연적이며, [나] 자체를 재단하지 않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 이상의 매김은 대상이 자신을 [가치]만으로 본다는 의미, 과하게 해석하면 [나]를 도구나 부품정도로 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신을 정의하고 정적인 무언가로 정하는 언사나 글 등은 받아들일 생각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언사나 글 등은 인간적인 면에서 월권행위입니다.
--

가치를 기준으로 하지 않을 때 무엇으로 자신을 봐야하는 지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과거의 자신'을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지는 볼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반성이 아닌 심리적 자학입니다. 그저 '내가 지금 부족하구나'라는 무미건조한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과거를 통해 사람은 배우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지만, 지금의 자신이 미래를 만듭니다. 과거에서 봐야 할 것은 '지금 내가 발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는 돌아오지 않지만, 같은 과거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과거에서 자신의 과오를 알고 바꿔나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변화의 마음가짐]을 반성이라 부릅니다.

이제 반성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분류, 정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자신이 모르는 것, 아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상에 앉아서 연필을 잡고 하지 말고, 평상시에 노트 하나를 한 켠에 끼고 다니시는 걸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일상에서도 매 순간을 돌아보면 모르는 것은 항상 생깁니다. 또한 헷갈리는 것도 상당히 많겠죠. 그 기준은 자신이 설명을 해보고 그 설명을 녹음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설명을 들었을 때 설명하려고 했던 것이 전달되었는지, 아닌지를 비교하시면 됩니다.

반성 후에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반성을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변화는 더디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들이나 불안이 크신 분들에게는 '실천의 3분류'를 추천드립니다. 처음으로 자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구분합시다. 만약 없다면, 자신이 노력해서 미래에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구분합시다. 없는 것의 예시로는 저의 등에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군요.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과 노력해야 하는 것. 이 2가지를 하시면 됩니다.

이제 반성보다도 꿈을 이룬다는 말을 해보죠. 반성은 자신의 소망에 다다르기 위한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소망을 꿈으라고 칭하죠.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 또한 꿈입니다. 추상적이고 대상이 보이지 않아도, 소망한다면 그것은 꿈입니다. 스스로 소망하는 것, 희망적인 바람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 반성과 실천입니다. 반성해야하는 것이 잘못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에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따위는 없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평가하는 것을 타인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월권이죠. 우리는 지금 내 가치가 아닌 지금 내 소망을 봅시다. 내가 이루어 낸 소망, 이루어 낼 소망, 꿈. 자신의 가치는 가능성이 말해줍니다. 그리고 스스로 반성하고 실천할 자세가 있다면, 가능성은 그 누구도 유한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자신은 틀릴 수 있고, 잘못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가능성은 틀리지 못합니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십시오. 반성과 실천으로 성장하는 사람에게 가능성은 필연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첫 글이라 본인도 맞는지, 잘못된 곳에 글을 올리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잘못 올리거나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혹여나 다른의견이 있거나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 어떤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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