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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한국인스러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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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이공계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1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기분 좋게 큰 포부를 갖고 박사과정 시작했지만,
하면 할 수록 제 한국인스러움에 제 안의 무언가가 갉아먹히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웍 점수가 생각보다 낮으면 스스로를 계속 자책한다던지,
자꾸 누군가와 제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던지 등등,

자꾸 부정적인 생각에 의욕도 떨어지게 되고 여러모로 잡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박사는 롱런이니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제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힘이 듭니다.

이런 경험 겪어보신 분들 혹시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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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2.2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항상 본인을 지지해주고 붇돋아주는 연인이나 친구와 자주 접촉(통화라도)하면 낫습니다.

코스웍 점수가 낫다고 자책하는건 누구나 그런데, 그걸 굳이 아 난 한국인스러워서 안돼 하면서 감정을 거부하는게 오히려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자꾸 남과의 비교 등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한 5분씩 마음챙김 명상을 해보세요. 부정적인 생각에 대해 정리가 됩니다.

2024.02.27

운동하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2024.02.27

주말에 집에 갇혀있지말고 리프레쉬시간을 가지세요 공간을 바꿔야됩니다. 집에만있는건 안되요. 차있으면 베스트고 없더라도 점심 먹고 카페같은곳가서 햇빛도보고 커피도마시고하세요. 운동꼭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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