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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미국에서 stem 박사하는 입장에서…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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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토종 한국인이고 석사도 그냥 이런저런한 자대에서 땃습니다.

엄청 오래는 아니지만 언제가는 박사할생각으로 이참에 할꺼면 미국으로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지도 교수님도 미국인이시라 젠틀하시고 저희보다 더 일찍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세요. 애도 있는데…

요번에 트럼프가 행정명령으로 지금 그랜트가 스탑되어있어서 혹시나 해서 바로 다음날 워싱턴으로 달려간 교수님… 펀딩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는거보고 감동.. 늦게까지 일해도 인생이
재밌어요 한국에서와 좀 다른 생활은 하지만.

요새 박사과정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은 확실히 고학력자도 인정해주는 분위기도 한몫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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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01.27

이게 미국 대학원생의 일반적인 생활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한국 대학원생들이 미국으로 가고싶어하는게 아닐까 싶음

2025.01.28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긴 하지만, 펀딩의 구조와 규모 덕분에, 소위 잡일과 부조리가 더 적을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제 유학생활에서도 적어주신 종류와 비슷한 감사함을 자주 느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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