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학계에 남고 싶은 4학년 사회과학 계열 학생입니다. 현재 지거국 하위라인에 재학 중이고, 학과가 마이너한 분야기도 하고 학점도 꽤 좋고 강점도 꽤 있어, spk 장담은 못하겠으나 컨텍만 된다면 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학부연구생으로 지내고 있는 자대 교수님과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솔직한 포부와 재능과 생각들을 말씀 드리니, spk로 석사를 가고 박사를 미국으로 갈 때 제약이 많다 교수들이 보내주질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며 석사부터 해외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고 계속해서 해외석사박사를 강력 추천하십니다. 저는 이 상담 이전까지는 spk 석사 후 재능이 있다면 해외박사를 하고 아니면 정출연에 박사 발 닦개로 취업할 생각이였습니다만, 이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하지만, 저는 석사부터 해외 유학을 가기에는 아직 영어와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고, 과연 잘 해낼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한마디로,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국내 타대 석사 후 해외박사로 가기에는 교수님들이 아니꼽게 보시거나, 안보내주실까요? 있다하더라도 질타 받는 정도는 괜찮으나 해외박사로 가는데 제약이 많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6개
2023.03.22
포닥도 아니고 박사하러 가는건데 당연히 처음부터 해외 석박가는게 좋죠. 사회과학이라서 다르겠지만 이공계에선 미박간다하면 추천서도 잘 써주시고 일단 미국 상위 아카데미 보내면 렙실 아웃풋도 올라가고 싫어하시진 않음
2023.03.22
대댓글 1개
2023.03.22
대댓글 1개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