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다니시는 선배님들께서는 대학원의 위치 때문에 결정하는데 있어 고민이 되신 적 있나요?
만약에 k와 y대학을 붙었다고 가정했을 때 위치 때문에 y대학을 선택하는 건 멍청한 선택일까요?
작년에 지방에 위치한 회사에서 인턴을 했는데, 생각보다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 계시다면 이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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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깔끔한 로버트 후크*
2021.06.03
대학원을 다니시는 선배님들께서는 대학원의 위치 때문에 결정하는데 있어 고민이 되신 적 있나요?
그런 사람 있음
만약에 k와 y대학을 붙었다고 가정했을 때 위치 때문에 y대학을 선택하는 건 멍청한 선택일까요?
ㅇㅇ 일반적으로는
근데 본인이 힘들다는데 어쩌겠음?
IF : 2
2021.06.03
음...정말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꼭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시고자 하는 연구실의 조건이 좋은 곳으로 결정하는 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당연히 좋다고 봅니다.
저도 서울에 집이 있고 학부도 서울 소재 대학에서 나왔는데, K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원래 생활했던 곳을 떠나 타지에서 지내는 것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요...
그런데 사람이란 게 적응의 동물이라, 또 익숙해 집니다.
그리고 원래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여튼, 본인의 기준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1.06.03
2021.06.03
대댓글 1개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