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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학업에 대한 확신을 갖는 사람들이 가는 것이 맞는거죠?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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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를 앞두고 대학원생의 자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저는 제 생각이 둘로 나뉩니다.


석사 나아가 욕심 내게 된다면 박사까지 공부한 뒤 대기업에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것
vs
지금 당장 학사 공부마저도 너무 힘들어했고 확신이 없으니 기술직이라도 알아보는 것

저같은 사람들은 대학원가지 않는 것이 맞겠죠?

학사 졸업 후 취준은 계획에 없는 게 UX 디자이너/리서처 직무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UI 디자이너가 아닌 UX 디자이너/리서처가 되려면 보통 대학원은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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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8.10

학사 공부가 힘들어서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힘들수도 있는데, 연구랑 시험 공부는 또 다르기도 해서.. 잘 모르겟네요

2024.08.11

전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뒤 25년정도 살았으니 다른 나라에서 한번 살아볼까 라는 생각으로 미국대학원 지원했어요.

지도교수랑 주위 친구들을 잘 만나 즐겁게 연구하고 미국에서 각종 문화생활 많이 한뒤 졸업해 아예 정착해버렸어요.

인더스트리에서 돈 괜찮게 벌고 무엇보다 연구자율성과 시간관리와 같은 것에 독립성이 주어져서 너무 즐겁게 일하며 살고있어요.

마음가짐과 주변사람 및 환경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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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어휴... 사무직 기술직 ㅋㅋㅋㅋㅋㅋㅋ 고졸 나온 분들도 하는게 사무직이고 대학 교수님도 하시는게 기술직이구만ㅋㅋㅋ 댁은 그럼 공대를 기술 배우러갔슈? 아예 공고 가셔서 기술만 배우시지? 말이 좀 날카로웠쥬? 그냥 지금 자기 역량보다 나중에 남들한테 비춰질 자신의 결과에 집착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대학원 가시지 마시고 취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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