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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학업에 대한 확신을 갖는 사람들이 가는 것이 맞는거죠?

2024.08.10

11

1967

막학기를 앞두고 대학원생의 자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저는 제 생각이 둘로 나뉩니다.


석사 나아가 욕심 내게 된다면 박사까지 공부한 뒤 대기업에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것
vs
지금 당장 학사 공부마저도 너무 힘들어했고 확신이 없으니 기술직이라도 알아보는 것

저같은 사람들은 대학원가지 않는 것이 맞겠죠?

학사 졸업 후 취준은 계획에 없는 게 UX 디자이너/리서처 직무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UI 디자이너가 아닌 UX 디자이너/리서처가 되려면 보통 대학원은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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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8.10

학사 공부가 힘들어서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힘들수도 있는데, 연구랑 시험 공부는 또 다르기도 해서.. 잘 모르겟네요

2024.08.11

전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뒤 25년정도 살았으니 다른 나라에서 한번 살아볼까 라는 생각으로 미국대학원 지원했어요.

지도교수랑 주위 친구들을 잘 만나 즐겁게 연구하고 미국에서 각종 문화생활 많이 한뒤 졸업해 아예 정착해버렸어요.

인더스트리에서 돈 괜찮게 벌고 무엇보다 연구자율성과 시간관리와 같은 것에 독립성이 주어져서 너무 즐겁게 일하며 살고있어요.

마음가짐과 주변사람 및 환경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대댓글 1개

2024.08.11

저도 환경을 바꾸고 싶습니다. 우울증때문인가 뭔가 상황이 나아지는 느낌은 안들고 계속 답답해요. 아는 동기는 일본 취업 성공해서 내년에 일본 워홀가서 같이 일본에 살아보자고 꼬시기도 했는데 그땐 대학에 가는게 맞지 하며 거절했는데 이제는 모르겠어요.

2024.08.11

어휴... 사무직 기술직 ㅋㅋㅋㅋㅋㅋㅋ 고졸 나온 분들도 하는게 사무직이고 대학 교수님도 하시는게 기술직이구만ㅋㅋㅋ 댁은 그럼 공대를 기술 배우러갔슈? 아예 공고 가셔서 기술만 배우시지? 말이 좀 날카로웠쥬? 그냥 지금 자기 역량보다 나중에 남들한테 비춰질 자신의 결과에 집착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대학원 가시지 마시고 취업하셔요~

대댓글 1개

2024.08.11

제가 못나서 그런지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대학교에 온 이유는 부모님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랴 하신 말씀때문에 최대한 적성에 맞는 거 같은 전공 골라서 온거구요. 기술배우러 온 건 아니죠.
근데 이제와서 보니 사무직으로 돈 많이 버는 기업가기 위해서 이렇게 대학까지 와서 학점복구한게 맞는 거 같고 또 드는 생각은 사무직으로 돈벌며 사는게 무조건 답은 아닐 수 있다 생각이 드는거죠. 제 역량 부족한 거 압니다. 전공 살리려면 더 공부해야죠. 근데 꼭 전공 살려야하나요?

2024.08.11

나는 그냥 단순히 공부가 조금 모자른데? 해서 갔어요

대댓글 2개

2024.08.11

저도 전공을 살릴려면 공부가 더 필요한 건 압니다.
근데 공부를 하면서 우울증에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힘들어할거면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거 같아서 말이죠.

2024.08.12

그 정도면 안가시는게 나을듯

2024.08.11

댓글단거고니까 안가는게 좋을거같은데

2024.08.12

제 생각에도 우울증 있으시면 그냥 쉬세요.. 대학원 치료받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원은 취업 안되고 학부때 놀았던 친구들이 대학원이라도 가볼까 하고 가는곳이에요

대댓글 1개

엉뚱한 쿠르트 괴델*

2024.08.12

ㅜ 학부가 많이 낮으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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