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랩실 인턴 면담을 앞둔 상황인데 좀 더 찾아보다가 B랩실을 찾게 됐고 많이 끌려서요.
A랩실: 정년이 3-5년정도 남으심. 졸업생분들이 다 사회에서 쟁쟁하시고 대기업도 많이 가심. 타대생 비율이 좀 있는듯. 석사분들이 더 많음. yk
B랩실: 2년정도 된 신생랩실(제가 입한한다면 2년뒤 쯤). 거의 다 자대생. 연구 분야가 제 관심분야이긴 하나 제 전공과는 조금 결이 달라서 지식이 좀 딸릴 수 있음. 박사 분들이 많음. spk
실적은 비슷하구요
알고 보니 B랩실 교수님이 A랩실 교수님 제자분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연구분야도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고, A교수님 논문 읽다가 B교수님을 찾아보게 된거...
B가 사실 더 끌리긴 한데 겨울 인턴 면담을 앞두고 있어서 좀 그렇네요
B 교수님이 A 교수님 제자라면서요? A로 가면 (2년 뒤에 입학하니 교수 정년 때문에) 석사 밖에 못할텐데 A - 석사 하고 B - 박사 하거나 애초에 B 랩실로 가서 석박통합하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인 제자인데 A 교수님하고 면담할 때 B 교수님 얘기하는거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박사까지 고려중인데 혹시 B 교수님 아시냐~~ 하면서 얘기 꺼내면 좋아할 것 같은데..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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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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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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