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 대학원 진학시 자대 연구실 인턴 경험이 주요할까요?

23년도 전기 대학원 입학을 생각하고 있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대학원을 가기로는 이미 마음을 굳혔고 , 타대를 가야하나 자대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턴이라도 연구실 경험이 있으면 좋을 듯 하여 자대 교수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3월에 상황을 보시고 다시 말씀주신다 하여 아직 연구실 인턴 경험은 없습니다.

제가 고민인 부분은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연구실 인턴을 하더라도 일(아르바이트)을 병행해야 할 듯 한데
두개 다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타대 대학원에 진학한다고 가정할때 , 자대 연구실 경험이 합격을 좌우할 정도로 크지 않다면
연구실 인턴을 포기하고 일을 할까도 생각이 듭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