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일찍부터 학부생 인턴으로서 연구참여도 해보고, 대학원 생활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제 곧 정말 대학원생이 된다 생각하니 앞으로 어떻게 삶, 생활을 계획해가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하여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이 된다면 정말 바쁘겠지만 그래도 인생에서 가장 기회가 많을 20대를 보내는 만큼 연구에 시간과 체력 등 모든 것을 빼앗기는 삶 보다는 어느 정도 균형을 잃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과 같은 자기관리를 포함해 연구 외적인 생활에 대한 목표나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물론 아직 학부생이라 대단히 어려운 연구를 하고 있다거나 삶이 피폐해질 정도로 바빠본 적은 없지만, 스스로가 좀만 더 부지런해진다면 동아리 역시도 조금씩이나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혹시 대학원 생활을 하고 계신 김박사넷 선배님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고 계시거나 대학원생 때 동아리를 했던 경험이 있으신지, 있다면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렇지 않다면 혹시 동아리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운동과 같은 자기관리 및 여가, 취미생활에 대해 본인만의 꿀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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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02.20
저는 안하지만 저 학부 저학년때 동아리에 대학원생 많앗어요
2022.02.20
건강이 진짜 중요한데 러닝 (10km이하) 랑 상체맨몸운동을 하면 인생이 달라져요 그다지 부담스러운 운동량도 아닌데 꾸준히 하는것만으로 아픈곳이 사라지고 인생에 활력이 생김 ㅠㅠㅠ 여유도 생기고 정신의 회복탄력성도 좋아지는듯..
저는 토요일 오전 랩미팅하는 곳에 다녔었는데 미팅 끝나고 밥먹고 좀 있다보면 대충 2시, 어영부영 하다보면 토요일 끝 이런 패턴이 싫어서 토요일 오후에 봉사활동을 찾아 했습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되게 좋았어요. 다만 연차 올라갈수록 점점 바빠져서 자연스럽게 끊게 됐습니다
2022.02.20
2022.02.20
대댓글 2개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