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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경험이면 진로의 확신이 들까요??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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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공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카이스트X)
2학년을 수료 했습니다. 다만 2학년까지도 다녔는데
전공에 대한 흥미가 안생기고,학교도 다니기 싫어서 생각한 방법이 대전에서 하는 학부연구생이나 전공관련체험을 6개월 정도 해보고 안맞으면 진로를 바꾸려는데 이정도 경험이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길까요?
저희 학교에서는 전공관련프로그램이 없어서 제가 직접 찾아보는중입니다.

추가로 지금까지 3분 정도 한테 메일 드렸는데 인원이 마감되었다고 메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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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01.29

현재 전공하고 있는 분야가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 그리고 내가 염두에 두고 있는 분야(내심 도전해보고 싶은 학문)가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현재 학과 및 해보고 싶은 학과의 단과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개설된 커리큘럼, 즉, 전공과목들이 뭐뭐 있는지 훑어보는 겁니다.

과목 이름에 어떤 과목에 대하여 배우는지 다 나오잖아요.

저는 생물학과인데, 저를 예로 들어보자면(제가 공대생이 아니라서 공대 과목은 잘 모르겠네요)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면역학, 유전공학, 동물분류학, 혈액학 등등이 있습니다.

내 적성에 맞을 것 같은 과목, 내가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이제 그 과목들을 중심으로 어떤 세부분야(진로)가 펼쳐져 있는지 검색을 해보는겁니다.

저를 예로 들면,

저는 유전공학과 면역학이라는 과목을 굉장히 재미있게 공부 했었기 때문에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나의 길이라 판단되었고 관련 논문들도 검색해서 읽어보니 더더욱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4년 과정으로 개설된 여러 학과의 과목들을 쭉 훑어보시고
학부의 해당과목은 그 학과의 세부적인 분야들을 압축해 놓은 것입니다.
어떤 과목이 나의 적성에 맞을지 살펴보는 과정을 반드시 경험해보세요.

무턱대고 몸으로 현재 분야 혹은 다른 분야 인턴에 지원했다가, 금방 열정이 식고 현자 타임이 올 수 있습니다.

특정 랩에 인턴을 지원하시려거든, 해당 랩에서 출판한 논문, 그 교수님의 연구주제 정도는
검색을 해보시고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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