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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이상한 교수님을 만나셨네요
31 - 이런 문제에 대해 학과에 다른 교수님과 면담을 해보고
>>여기에 화나신 것 같네요.
23 - 까스라이팅을 당한 학생의 모습...
30 - 교수가 이상한사람이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 당부드릴건 비단 연구실뿐 아니라 나중에 회사에서 이직하거나 할때도 이전에 있던곳을 안좋게 말하는건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사자를 안좋게 보는경우가 많아서요. 특히 교수 세계는 매우 폐쇄적이고 좁아서 교수님들끼리 확인차 얘기가 나오면서 일이 이렇게 된듯 합니다.
16 - 그런것이 연구가 지지부진한 이유라면 크게 낙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 연구가 그런 과정을 거치는 법이고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는 법이니까요. 연구가 잘 안풀릴 때는 지도교수님과 주변동료들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셀프자극은 매우 권장하는 바이나 그로인한 지나친 자기비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너무 남들을 신경쓰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각자의 속도가 있는 법이고 님은 아마도 대기만성형이실거에요. 뻔한 조언이라 크게 와닿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어쨌든 힘내시길 바랍니다.
14 - 그.. 설령 맞는말이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욕먹을텐데요..
좀 세상을 순수하게 보면서 삽시다. 꼬아보지말고요.
애들이 징징거릴수도 있죠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을거고요.
25 - 솔직히 너무 맞는 말임 ㅋㅋㅋ
19 - 본인은 대단한 사람이라 일침 놓고 계신거군요
17 - KY는 이미 서로 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졌네... 노벨상도 그렇고
13 - 대학랭킹은 각 학교 본부들의 로비실력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지표입니다.
저런 랭킹 백날 들이대도 연대-성대가 PK보다 좋은 학교고 세종대-영남대가 지스트-디지스트보다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세계대학랭킹이 이름 첨듣는 외국대학들 순위 궁금할때나 찾아보는거지 SPK가 어쩌고 YKSSH가 어쩌고 훤히 꿰고있는 우리가 저걸 참고할 이유가 있나요? 저거 평가한 외국 할배들이 연세대랑 카이스트 중 어디가 더 좋은 학교인지에 대해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더 잘 알 이유가 있나요?
우리는 저기 나열된 학교들의 수준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순위는 국내대학들의 실력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대학랭킹들의 부질없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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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 무슨 목적으로 지원하나요?
2024.06.27
학교에서 강의를 듣다가 그래픽스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께서 강의를 정말 잘 해주시기도 했고, 동시에 배우는 과정에서 수학적인 사고를 많이 하게 됐는데 그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런 이유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 랩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지원하고 싶은데 (교수님 연구 분야랑 논문들도 조금씩 읽어보고 결정했습니다.)
이제 2학년 2학기라는 점이 너무 걸립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그래픽스라는 분야에 아는 게 너무 없는데 지원 이유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연구해 보고 싶다." "해당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알아가 보고 싶다." "방향성을 잡고 싶다." 라는 이유가 목적성이 너무 불분명해 보이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학부 연구생이 지도 교수 아래에서 일대일 과외 받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이런 마음으로 연구생을 지원하는 게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직접 해보고 메일을 드리는 게 맞을까요.
무작정 박치기 하는 느낌이라 차라리 진로에 대한 상담을 부탁 드리면서 시작하는 게 맞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뭔가 이쪽 분야가 너무 재밌다고 느낀 이후부터는 마음만 앞서네요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께서 강의를 정말 잘 해주시기도 했고, 동시에 배우는 과정에서 수학적인 사고를 많이 하게 됐는데 그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런 이유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 랩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지원하고 싶은데 (교수님 연구 분야랑 논문들도 조금씩 읽어보고 결정했습니다.)
이제 2학년 2학기라는 점이 너무 걸립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그래픽스라는 분야에 아는 게 너무 없는데 지원 이유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연구해 보고 싶다." "해당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알아가 보고 싶다." "방향성을 잡고 싶다." 라는 이유가 목적성이 너무 불분명해 보이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학부 연구생이 지도 교수 아래에서 일대일 과외 받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이런 마음으로 연구생을 지원하는 게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직접 해보고 메일을 드리는 게 맞을까요.
무작정 박치기 하는 느낌이라 차라리 진로에 대한 상담을 부탁 드리면서 시작하는 게 맞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뭔가 이쪽 분야가 너무 재밌다고 느낀 이후부터는 마음만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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