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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ㅈㄴ 어이없네요.. 방학때 통으로 쉬다오는 애들도 널렸는데 인건비 안받고 일까지 하겠다는데 그걸 왜 아니꼬와하지..? 교수입장에선 여름 인건비 아끼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개꿀인 상황인데.
여름에 통으로 못가게 된다면 저라면 일단 2주 다녀오고 나서 자주 화상통화 드릴거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같은 땅에 있다는 이유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데, 유학중인 지금은 매주 화상통화 드려요. 직접 뵈진 못하지만 그래도 의무감으로 오히려 더 자주 연락드리게되는 장점(?)은 있네요.
입원중이시면 병원에서 적적하실텐데 매일 화상통화라도 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4 - 가장 먼저, 얼마나 무거운 마음이실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 역시 해외 박사과정 중에 많은 가족들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해 조금이지만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하고 한국에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한국에 들어가셔서 가족분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이기에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가족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저라면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 그 선택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4 - 여름에 남아서 연구한다 쳐도 손에 잡힐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4 - 교수가 싸패인거같은데 작성자분들 곱게 졸업시켜줄까요? 그거부터 의문이 드는데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3 - 제가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혹여나 부모님께서 안좋은 상황이 왔을때 그 상황에서 저는 100% '부모님 대신에 박사를 선택했다'라는 마음이 구석탱이에 한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이 선택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이든 부모님 옆에 최대한 있을 수 있는 쪽으로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0 - 이런 교수같지도 않은 새끼들 다 짤라서 신임교수 to 내야함
교수새키 애들 속이는거 너무 못됫음
16 - 방치라는 표현은 좀 부적절한듯.
원래 대학원부터는 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먹을거 찾아먹어야되. 걍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챙겨주겠지 생각하면 너무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n개월째 방치 중인 학부연구생, 이대로 탈출해도 될까요?
6 - 대학원은 직장이 아니에요. 님 보험 실비 통신비 생활비 하고싶은거 다하고 지낼수있게 돈주는 곳은
더더욱 아니구요.
이공계 석사 인건비 평균일까요?
6 - 근데 어차피 그 등록금만큼 까서 최소로 주는 분들이 태반인데 고마울거 없어요
나라에서 여러 과기원들을 만들어준게 너무 감사하네요
6 - 찾아와서 그간 살아온 인생과 추천서에 쓰여질 말들을 소상히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 학생도 비정상적인 요청임을 알테니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못한다면 애초에 추천서가 절실한 것도 아닐테고요.
10년 만에 학부 강의를 1개 들은 학생이 추천서 를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16 - “저희 학교 최종 졸업이 아니어서요” -> 3
옮긴 학교에서 추천서 써줄 사람을 못찾았을 정도면 솔직히 교수 입장에서도 이 학생을 믿고 추천서 써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0년 만에 학부 강의를 1개 들은 학생이 추천서 를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12 - 말씀들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안 쓰는 게 맞는데, 어쨌든 수강 기록이 있으니 그 정도라도 적었어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기업은 아니고 국내 대학원인데 (크게 경쟁이 없는), 그냥 구색 맞추기 서류여서요. 사실 아는 게 없으니 안 적는게 맞지만, 예전 그래도 몇 자 적어주자 문화에 길들여져 있었나 봅니다. 그 분께는 작성할 수 없다고 답을 했습니다.
10년 만에 학부 강의를 1개 들은 학생이 추천서 를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12 - 60 받고 석사 생활한 사람으로써, 돈이 목적이면 그냥 취업하는게...먹고사는거 당연히 중요하지만 자꾸 대학원생활 이야기하며 돈 이야기하는건 분명 주위에 취업한 친구보고 '쟨 얼마 버는데..' 비교에서 시작한다고 봄..
그게 부러우면 취업하면 되지, 왜 대학원 왔지?
나중에 박사하고 정출연을 가던 교수를 가더라도 대기업 간 친구들하고 또 비교하게됨...
'쟤들은 성과금 알마받더라..'
스스로 특정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올려야지, 돈이 목적이면 공부 하지 않는게 나을듯...
이공계 석사 인건비 평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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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교수의 꿈을 접어도 될까요?
2025.10.11

SPK 중 한 곳에서 박사과정 3년차입니다.
저는 자대 학부·석사는 SPK가 아니고, 박사과정만 현재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도 원래는 SPK가 아닌 곳에 계시다가 이곳으로 이직하신 후, 1년 뒤 제가 입학하게 되어 거의 랩 세팅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입학 초에는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교수님도 제자가 교수로 임용되는 것을 정말 바라시다 보니 저를 꽤 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랩들과의 co-work 기회도 많이 주시고, 공1저자로 논문도 여러 편 넣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1저자 논문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성격 탓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제 연구보다 공동연구 쪽 요청이 들어오면 그걸 먼저 처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제 연구는 항상 뒤로 밀립니다.
조교 업무, 보고서, 제안서, 프로젝트 발표 자료, 부사수 지도까지 하다 보니 제 연구에 집중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최근엔 솔직히 지쳤습니다.
교수님처럼 여러 일을 동시에 핸들링하는 건 너무 벅차고, 교수로서의 삶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사라졌습니다.
이런 고민을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너 교수 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밀어줬는데, 이제 와서 왜 그러냐” 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저는 정말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은 회사로 가는 제자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 것도 사실이라, 더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교수님이 챙겨주신 실적이 제가 잘해서 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제 실적 다 챙겨줬더니 나간다는 식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더 죄송하고요.
졸업도 4년만에 하고싶었지만, 교수님은 반년 정도 더 하라고 하시네요.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기보다는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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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5 3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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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75 6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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