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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카이스트 경영공학 가능할까요?ㅠ

2020.12.21

22

20122

학부: 서성한
학과: 전화기
학점: 3.99에서 4.0x사이로 졸업할 것 같음
금융트랙으로 진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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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2020.12.21

2020.12.21

아 참고로 금융공학쪽으로 진학하고싶습니다
Bernard Katz*

2020.12.21

닥 씹가능

2020.12.21

글쓴이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에 금융공학이 아니라 금융입니다 (금융공학석사와 혼동하실 것 같아서)

IF : 1

2020.12.21

삽가능
Otto Wallach*

2020.12.21

서울에 있는거요? 부숨

2020.12.21

의외네요 비슷한 스펙의 다른분이 작성하신 글에는 좀 회의적인 반응들이 많던데

2020.12.22

씹가능이니 문부수니 하는 댓글들 다 알못입니다. 경영공학부 금융트랙이면 카이 본원 eecs 제외한 모든 대학원보다 입결 높아요

2020.12.22

개인적으로 스펙이 본문에 쓰신게 전부면 힘들지 싶습니다

2020.12.22

ㄴ영어점수라도 좀 높게 받는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2020.12.22

츄리닝입고 면접봐도 합격

2020.12.22

경공 금융 커트가 5~6년전만 해도 카이 수학과 기준 3.7/4.3에서 형성됐었습니다. 그 열풍이 알파고 사건 이후 ai대학원으로 넘어간 지금도 자대생 기준 3점대 중반은 되어야 지원하는건 여전하고요. 김박사넷은 이공계 위주다보니 알못들한테 '문과'로 싸잡혀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어보이는데, 어지간한 이공계보다 수학 많이 씁니다.
지원 전략은 크게 둘중 하나로 좁혀집니다. 금융재무쪽 전공지식을 어필할만한 스펙을 갖추거나(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cfa frm 이런거 따가기도 하는데 실무자 뽑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학업 역량이 입증됐다는 전제 하에만 쓸모있습니다), 금융쪽 백그라운드가 전무하지만 수학 전공자임을 어필해서 붙거나입니다. 글쓴분은 양쪽 모두 아닌거같고, 학벌 대비 학점도 아주 높다고 하긴 힘들어서요.

2020.12.22

카이 경공 석사출신입니다. 자대기준 3.6-3.7선, 서성한급 기준 3.9-4.0 사이에서 컷 형성됩니다. 보통 학부전공을 경영,수리과학, 산공, 컴공, 물리 통계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화기전공이라면 다른 스펙보다도 왜 굳이 전공을 바꿔서 오고싶은지를 설명하는 부분과 어떻게 그게 다른 관련전공을 공부한 지원자들과 비교해서 강점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학점은 충분해보이고 영어도 그냥 컷만 맞추면 그 뒤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학교에 있는 금융랩을 지원해서 랩경험을 쌓거나 금융 관련 수업을 쉬운 수업이라도 자유학점으로 듣는 식으로 발전시켜보세요. 금융공부를 하려면 재무관리, 투자론, 경제원론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야 코스웍 따라갈 수 있습니다.
Otto Wallach*

2020.12.22

거기 대부분이 경영/경제 문과들 출신 아닌가요?

2020.12.22

ㄴ mba면 모를까 me면 학위도 공학으로 나오는데다 quantitative한 측면을 굉장히 강조해서 이공계 비율 높습니다. 40%에 달하는 박졸 교수임용률로 한때 자대생들 사이에서 광적인 열풍이 불었었죠. 거품이 좀 꺼진 요즘은 알 사람만 아는 그런 모양새긴 하지만요.

2020.12.22

입학자 이공계가 훨씬 많습니다. 기존 경영학부랑은 많이 달라요.

2020.12.22

ㄴ "George Boole"님과 "Henry Moseley"님의 의견이 서로 다르셔서 살짝 혼란스럽네요,, "George Boole"님 금융공학석사 (MFE)의 경우 경영공학보다는 입결이 조금은 낮다고 하던데 MFE의 경우에도 학점이 많이 모자란가요?

2020.12.22

ㄴ 딱히 둘이 아주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거같진 않습니다. 저분이 커트를 너무 낙관적으로 말씀하신다고 느끼긴 하는데요(자대 3.6이면 요새는 거의 안정권인데 서성한 3.9에선 붙는 사례가 있어도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지라 같은 커트로 묶기엔 좀) 넉넉한 학점은 아니어도 비전공자가 그거 더 올리려고 애쓰느니 전공유관 스펙을 만들어보는게 낫다 정도의 맥락으로 읽힙니다. 일리있는 얘기지만 저는 그래도 학점도 같이 더 올려야하지 않나 싶네요.
mfe는 단정지어 말씀드리기엔 제가 잘 알진 못합니다. 근데 경공이랑 입결 차이 꽤 나는 것으로 압니다. 자대 3.0에서도 합격사례가 있다고 하니 글쓰신 분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2020.12.22

ㄴ 서류에서 정량으로 평가될만한 요소에 영어도 있던데 영어점수가 좋다면 (토플 110점 이상) 학점을 보완할 수가 있을까요?
저도 학점을 최대한 높이고 싶지만 이번이 막학기이고, 학점을 높이려고 5-1학기를 하게 된다고 해도 계산해보니 다음학기 전부 a+ 받아도 졸업학점이 4.08이어서 이게 그렇게 유의미할까 싶으네요ㅠ

2020.12.22

ㄴ 학벌 학점 다음으로 볼만한 정량스펙이 영어뿐이니 본원보다는 영어를 좀 보는 편이고 토플 110이면 자소서에 한마디쯤 어필해도 되긴 합니다. 근데 저분처럼 지원요건만 넘기면 영향 없다는 주장도 많은거보면 실제 체감은 미미한듯...
오히려 코딩 경험같은 부분에서 어필할 요소가 생기기도 하니까 참고하세요. 요새 코딩 안해본 지원자가 어딨겠냐만은 핀테크 이슈라던가 관심사를 더 그럴듯하게 엮어볼 여지도 있으니까요.
대충 입시전략에 필요한 얘긴 다 나온거같고 뭐가 유의미하고 무의미하고는 본인이 판단하셔야 할거같은데요. 아직 원서철까지 시간 많이 있으니 열심히 해보세요.

2020.12.22

ㄴ부족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정보들로 좋은 결과 만들어보겠습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0.12.26

ㄴ혹시 IT경영 트랙의 경우에도 금융트랙과 비슷한 커트라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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